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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윤도현, 최종우승 “우승보다 좋은추억 만들어 기뻐” -스타엔

우유얼려 2013. 11. 17. 02:19
윤도현이 ‘히든싱어2’ 모창가수들을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는 가수 윤도현과 모창능력자 5인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히든싱어2’는 1라운드 ‘너를 보내고’부터 ‘나는 나비’, ‘잊을게’, ‘사랑 Two’ 등 총 4라운드로 꾸며졌다.

윤도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77표를 받아 압도적인 표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2등을 한 ‘성대결절 윤도현’ 조율은 17표로 상금 170만원과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은 우승 소감에 대해 “오늘 우승이 중요한 게 아니다. 우승한 기쁨보다 좋은 추억을 만든 것이 더 큰 기쁨이다. 정말 행복했다”라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윤도현, 사랑Two 대박”, “히든싱어 윤도현, 윤도현 가창력은 못따라잡겠다”, “윤도현 도전자들 사이에서 확 튀더라”, “히든싱어 윤도현 나도 맞췄는데”, “히든싱어, 모창가수들이랑 윤도현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2’ 방송말미에는 가수 아이유의 예고편이 담겨져 기대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