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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대표 여배우' 한효주마저.. '연예인 사생활 협박' 어디까지 - sbse뉴스

우유얼려 2013. 11. 25. 14:05

 

한효주 '사생활 사진 협박' 충격

한효주 '사생활 사진 협박'

한효주 '사생활 사진 협박'이 보도된 가운데, 배우 한효주 측이 전 소속사 매니저로부터 '사생활 사진'으로 협박 당한 사진은 생일파티 때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한효주 소속사 측은 "전 매니저들이 한효주 씨 아버지에게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협박한 것은 생일파티 때 지인들과 찍은 지극히 일상적인 사진이었다"고 전했다.

11월 초 한효주의 아버지는 딸이 5년전 소속돼있던 회사의 전 매니저로부터 "4억원을 주지 않으면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언론에 유포하겠다"며 협박을 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전화로 협박을 해온 남성 외에 추가적인 가담자가 있는 조직적인 계획 범죄로, 전 매니저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자 한효주의 인기를 빌미로 가족들에게 공갈 협박을 시도한 것이었다.

관계자는 "한효주 씨는 비난 받을만한 일을 한 사실이 없으므로 범인 검거에 적극 협조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협박을 일삼는 범죄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효주 협박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못한 거 없는 한효주마저 왜 걸고 넘어지는지" "저런 짓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처벌해야" "연예인 사생활 협박 정말 못 참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