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미군의 맛있는 이야기

[파주/금촌 벌떡구이] 소고기를 선택해도 돼지고기를 선택해도 누구라도 만족하고 나가는 맛있고 친절한 곳 ~파주/금촌맛집

우유얼려 2013. 12. 11. 10:17




지난번 방문에 너무 만족한 우리 직원들.(이렇게 적어 놓으니...왠지 사장님 같은 분위기... 실상은 ㅡ.ㅡ)
오늘은 돼지고기 한판으로 갑니다.

너무나 만족했던 지난번 방문







파주 금촌에 위치한 벌떡구이. 금촌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이 곳(가성비가 매우 뛰어남)







착한 가격만 매력적이다? 에이~ 그렇다면 일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오지는 않겠지요.
정성스러운 반찬이 너무나 마음에 쏙 드는곳. 물론 고기 맛도 좋고







실내사진은 지난 번 사진으로 대체









가격 생각 하지 않아도 고기 충분히 좋네요.
아차! 돼지한판 중 / 29,000원 입니다.







지난번 너무 만족했던 반찬. 다시 봐서 반갑구나. 고기와의 궁합이 정말 최고였는데 오늘도 부탁한다.







특히나 너! 갈치속젓~ 오늘도 맛있을지 기대하겠어!

흐흐~~역시 두번 리필







삼겹살용 불판은 이런걸 사용하시는군요









가운데에는 도톰한 삼겹살 잘 올려주고. 테두리에는 계란과 기타등등을 올려주면 준비완료







기다림의 미학-











노릇노릇 맛있게 변신중-







촉이 옵니다. 지금 이라고







음. 고소한 삼겹살의 이 맛.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 맛.
그냥 먹어도 고소하니 좋지만..







맛있는 갈치속젓과 함께 하면 그 맛이 배가 된다죠











항정살과 가브리살도 조금씩 있으니 불판 위로 살포시 모셔주고







적당한 지방이 인간에게 주는 즐거움이란~ 캬아. 돼지 너의 희생을 잊지 않으마!







잘 구운 버섯도 한점







맛있는 반찬과 화룡정점 갈치속젓까지!







식사로는 벌떡탕을 선택 / 8,000원
식사로 선택했지만 수없이 많은 건지(스지가 많음) 덕분에 소주 안주로도 충분한 벌떡탕


오늘도 역시나 손님이 바글바글 하던데....
이 집의 장점은 너무 많으니까...지난번 방문기 살짝 ctrl c , ctrl v 신공 발휘


1. 저렴한 가격이자만 그 맛은 절대 저렴하지 않다. 특히나 갈치속젓, 갓장아찌, 알타리장아찌 등 직접 만드는 반찬이 일품
2.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다. 전부가 가족인가 싶을 정도로 분위기도 밝고 친절하고.
3. 서비스에 인색하지 않고~
4. 분위기도 완전 술맛 돋고!

사장님...일산으로 오시죠! 제가 초초초초 단골 될께요~

내 마음대로 요약 : 앞으로 파주 금촌에서 제가 쏘는 회식자리는 무조건 여기로 결정!
파주맛집, 금촌맛집 이라는 단어 10번도 아깝지 않은 곳
이런곳이 있다는 건 그 지역주민에겐 너무나 행복한 일. 아니 감사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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