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도 인정한 EG 이제동의 영향력 - 데일리e스포츠
e스포츠이야기 / 2014. 1. 7. 11:26
포브스가 선정한 게임 부문 30대 이하 스타로 선정
이블 지니어스 이제동이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각 분야별 스타에서 게임 부문 30명 안에 포함되는 영광을 안았다.
포브스는 최근 3년간 금융, 문화, 기술, 사회, 음악, 스포츠, 게임, 과학, 교육, 법, 미디어, 마케팅, 예술, 에너지, 음식 등 15개 부문에서 30세 이하의 30명씩을 선정했다. 각 분야에서 젊고 야망있는 유명인들을 뽑아 알리는 과정에서 이제동은 게임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선정됐다.
◇ 포브스가 선정한 게임 부문의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포함된 EG 이제동(사진=포브스 웹사이트 캡처). |
이제동은 게임 부문의 30대 셀리브리티로 뽑혔다. 폭군 또는 레전드 킬러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이제동은 월드 사이버 게임즈의 챔피언이며 두 번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리그의 우승자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프로게이머 중에 한 명으로 소개됐다. 이제동은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 가운데 많은 돈을 번 선수로 꼽히며 상금 수입으로만 48만 9,000달러(한화 약 6억원)를 벌었다고 설명되어 있다.
게임 부문에서는 팔러 럭키 오큘러스 VR 대표, 마리아 알레그레 차트부스트의 공동 창업자, 알렉산더 브루스 뎀루스 오너 등이 포함됐으며 이제동의 소속팀인 이블 지니어스의 알렉산더 가필드도 포함됐다. e스포츠 프로게이머 가운데에는 이제동이 유일하게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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