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보이그룹 위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위너TV'가 엠넷에서 금요일 밤 10시에 편성된다.
이는 최근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시간대인 금요일 밤 편성이라 눈길을 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응답하라 1994’와 ‘꽃보다 누나’와 함께 황금 트로이카를 예고하고 있는 것.
YG는 "‘위너TV’는 10대와 20대는 물론 아이돌 음악에 관심 많은 시청자들을 겨냥, 방송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차별화 전략에 나선다"면서 "리더이자 작사작곡 실력을 갖춘 강승윤과 언더무대에서부터 인정받아 온 실력파 랩퍼 송민호, 타고난 춤꾼의 이승훈, 최강 비주얼의 맏형 김진우, 막내이자 매력남 남태현까지 5명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갖춘 그룹 위너가 YG의 새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다"고 설명했다.
위너 멤버들이 연습생에서 아티스트로첫 걸음을 내딛는 과정과 선배 그룹 빅뱅의 일본 6대 돔투어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 뒷이야기, 처음으로 함께 해외에 나간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다섯 멤버들의 유쾌, 발랄, 솔직한 일상모습들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