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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새 앨범 '레드 캔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여배우로 변신해 희로애락을 표현할 예정이다.

손담비는 2일 정오 공식 SNS 및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3번째 디지털 싱글 '레드 캔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한 여배우의 인생을 짧은 연극처럼 구성했다.

섬세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손담비는 뮤직비디오에서 여배우의 화려한 모습 뒤 숨겨진 쓸쓸함과 허무함, 두려움 등을 연기했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이 기대된다. 

현대 무용에 도전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한 부담스러움과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싶은 바람을 춤으로 표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3일 '레드 캔들'의 음원을 발표했다. '레드 캔들'은 '샤이니' 종현의 자작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손담비의 섹시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넥슨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가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결성한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규 테마송을 공개했다.

넥슨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규 테마송 ‘또, 라이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카트라이더 2014’ 업데이트를 기념해 제작된 테마송 ‘또, 라이더’는 친숙한 ‘카트라이더’ 배경음(BGM)을 샘플링한 강렬한 비트의 힙합곡이다.

게임에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형돈이와 대준이’의 목소리로 풀어냈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정형돈과 테프콘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담겨있다.

‘또, 라이더’ 음원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는 김진수 넥슨 팀장은 “카트라이더의 BGM이 형돈이와 대준이의 음악성이 더해진 멋진 힙합곡으로 재탄생해 즐겁다”며 “경쾌한 테마송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연 카트라이더 2014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넥슨은 19일까지 ‘또, 라이더’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영상을 SNS를 통해 공유한 유저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해 ‘해피머니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21일 오후 7시부터 10시 사이에 접속한 전원에게 특별 제작된 ‘정형돈 캐릭터’를 제공할 예정이며, 1월1일까지 접속만 하면 ‘100만 루찌(게임머니)’를 지급한다.

특히 14일 접속 유저 전원에게 ‘넥슨 캐시(2014원)’를 선물하며, 그 중 한 명에게 201만 4000원 상당의 ‘넥슨 캐시’를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