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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야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1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낚시를 간다는 도민준(김수현 분)을 따라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천송이는 이날 방송에서 도민준에게 고백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캠핑장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방송 말미에 천송이가 입고 등장한 야상이 여성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천송이는 흰색 퍼가 달린 야상을 입어 더욱 눈부신 미모를 발산하면서 순간적으로 시선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방송 직후 각 포털사이트에는 '천송이 야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천송이 야상이 어디 제품이냐?", "가격은 얼마냐?"며 엄청난 관심을 나타냈다. 
실제로 천송이 야상은 미스터 앤 미세스 퍼(MR & MRS FURS) 제품이며, 각격은 약 660~700만원 선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쁜 전지현이 입으니까 야상도 빛난다", "전지현 야상 패션의 완성은 역시 비주얼", "천송이는 뭘 입어도 눈부셔", "전지현은 어떤 옷을 입어도 예쁘다니까?", "천송이 야상 진짜 대박!" "전지현이기에 소화가 가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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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 가슴 한껏 강조한 19금 수영복 자태…‘미란다 커 올킬’

할리우드 배우 올랜드 블룸과 마고 로비가 염문설에 휩싸여 눈길을 끄는 가운데 마고 로비의 수영복 자태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미란다 커와 이혼한 올랜드 블룸과 열애설에 휩싸인 마고 로비의 놀라운 수영복 자태…상상초월’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슴부분이 한껏 강조된 수영복을 입은 채 몸매를 과시하는 마고 로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요트 위에서 와인잔을 들고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마고 로비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고 로비는 호주 출신으로 1990년생이다. 올랜드 블룸과는 무려 13살 차이가 난다. 그는 최근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호흡을 맞췄다.

누리꾼들은 “마고 로비 미란다 커 만큼 섹시해”, “마고 로비 미란다 커 매력 능가할까”, “미란다 커가 마고 로비보다 못한 건 나이?”, “마고 로비 미란다 커 다 매력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 15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최근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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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한류스타보다 글로벌 아티스트에 가깝다."

YG 엔터테인먼트 와타나베 요시미(46) 일본 대표가 빅뱅(탑, 지드래곤, 승리, 대성, 태양)의 현지 위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요시미 대표는 13일 오후 3시 빅뱅의 6대 돔 투어 종착지인 오사카 공연에 앞서 국내 취재진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날 일본에서 빅뱅이 갖는 위상과 현지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이유 등을 전했다.

요시미 대표는 "다른 한류스타와 빅뱅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란 취재진의 질문에 "다른 한류스타와는 다르게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인식이 강하다"면서 "일본에서는 내부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과 서양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로 양분돼 있는데, 이 두 계층 모두가 빅뱅의 음악과 패션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답했다.

빅뱅은 지난 해 11월 16일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 돔을 기점으로 6대 돔 투어를 시작했다. 약 한달 동안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 삿포로 등 현지의 6대 돔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총 17회의 공연에 걸쳐 77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6대 돔 투어는 특히 해외 아티스트들 가운데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요시미 대표는 "일본 팬들이 빅뱅이란 그룹을 특히나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노래, 패션, 댄스 부문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실력을 보유한 그룹이란 인식이 강하다. 자연스럽게 이들의 패션과 음악을 동경하는 젊은 팬들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댄스와 음악을 접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이후 일본 유명방송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친근한 느낌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빅뱅이 일본에서 갖는 위상에 대해서는 "골든 타임에 TV를 켜면 승리가 MC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음악 방송을 틀면 지드래곤의 퍼모먼스가 영화관에 가면 탑이 주연을 맡은 영화가 나온다"면서 "빅뱅은 일본인들의 라이프 스타일 안에 들어와 있다. 개성 강한 5명의 멤버가 하나로 뭉쳐 라이브 공연을 하니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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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3일 낮 12시 걸그룹 에이핑크의 디지털 싱글 ‘Good Morning Baby’가 공개된다.

이번 ‘Good Morning Baby’는 지난 12일 데뷔 1000일을 맞은 에이핑크가 그 동안 자신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깜짝 공개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Good Morning Baby’는 이단옆차기와 이단옆차기 사단 텐조, 타스코가 힘을 합쳐 탄생시킨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풋풋한 소녀의 사랑을 노래한 가사와 오케스트라, 브라스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많은 남성 팬들의 아침을 깨워줄 ‘기상송’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난 9일 에이핑크는 ‘Good Morning Baby’ 발표에 앞서 자신들의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여섯 멤버의 무결점 민낯을 공개했으며 각기 다른 모습의 ‘굿모닝 셀카’를 공개해 뭇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핑크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차기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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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선정한 게임 부문 30대 이하 스타로 선정

이블 지니어스 이제동이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각 분야별 스타에서 게임 부문 30명 안에 포함되는 영광을 안았다.

포브스는 최근 3년간 금융, 문화, 기술, 사회, 음악, 스포츠, 게임, 과학, 교육, 법, 미디어, 마케팅, 예술, 에너지, 음식 등 15개 부문에서 30세 이하의 30명씩을 선정했다. 각 분야에서 젊고 야망있는 유명인들을 뽑아 알리는 과정에서 이제동은 게임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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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가 선정한 게임 부문의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포함된 EG 이제동(사진=포브스 웹사이트 캡처).

이제동은 게임 부문의 30대 셀리브리티로 뽑혔다. 폭군 또는 레전드 킬러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이제동은 월드 사이버 게임즈의 챔피언이며 두 번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리그의 우승자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프로게이머 중에 한 명으로 소개됐다. 이제동은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 가운데 많은 돈을 번 선수로 꼽히며 상금 수입으로만 48만 9,000달러(한화 약 6억원)를 벌었다고 설명되어 있다.

게임 부문에서는 팔러 럭키 오큘러스 VR 대표, 마리아 알레그레 차트부스트의 공동 창업자, 알렉산더 브루스 뎀루스 오너 등이 포함됐으며 이제동의 소속팀인 이블 지니어스의 알렉산더 가필드도 포함됐다. e스포츠 프로게이머 가운데에는 이제동이 유일하게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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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반팔 티셔츠를 입고, 무알콜 맥주를 벌컥 마시는 비는 여전히 유쾌했다. 겸손하게 돌려말할 줄 모르는, 그래서 저 문장 그대로 기사 제목이 되면 욕 좀 먹을텐데 싶은 말도 막힘 없이 하는, 그 특유의 화법도 여전했다. 그게 비의 매력이다. 욕심 나는 건 욕심 난다고, 힘든 건 힘들다고, 그냥 말한다. 엉겁결에 은퇴 계획도 밝힌다. 미디어를 거치면 또 다른 '비'의 이미지가 만들어지겠지만 그는 "그래도 그런 걸 어떡해"라며 어깨를 으쓱한다.

데뷔 이래 최악의 여론에 맞서 하는 컴백인만큼 우울한 인터뷰가 예상됐으나, 역시 비는 비였다. 또래 가수 중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갔고, 가장 뜨겁고 잦은 구설수에 시달린 그는 "이번 앨범에 밤낮 없이 매달렸다"면서도 "너무 잘되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인기에 비례한 구설수에 제대로 시달려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목표도 밝혔다.

사실 싸이 이전에 비가 있었다. 거품론이 일었던 '월드스타'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그는 "월드스타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하면서도 "그래도 몇가지 중요한 수확이 있었다"고 의미를 짚었다. 도전은 계속된다. 군입대 전보다 미국에서의 러브콜이 많아져, "닥치는대로" 오디션에 응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동양인 배우의 자리를 욕심낼만하다. 가수로도, 좋은 파트너, 프로듀서를 찾기 위해 물색 중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국내 대중을 우선에 뒀다. 그는 "밖에서야 어떻든, 일단 엄마, 아빠한테서 인정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든 걸 내려놨다"면서도 신곡 발표 시기 및 방법을 두고 치열하게 고민 중이었던 지난 연말 그가 서울 청담동CGV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시사를 열고 취재진을 만나 털어놓은 이야기들. 다음은 가감 없는 일문일답이다.

기자(Press 이하 P) -  살이 많이 빠졌어요.

비 -  몸이 많이 아팠어요. 체력이 안받쳐주는지, 인플루엔자에 걸렸어요. 열이 40도까지 오르고, 팔다리가 저리고, 허리도 아프더라고요. 몸이 예전같지 않아요.(웃음)

P - 제대하고 어떻게 지냈어요.

비 - 녹음실에만 있었어요. 덕분에 이번 수록곡 12곡 전곡을 작곡, 작사했죠. 작곡은 배진렬씨와 함께 했는데 밤을 새서 정말 열심히했어요. 만족하는 결과가 나왔고요.

P - 김태희씨와 사이는 어때요.

비 - 좋아요. 그냥,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친구예요.

P - 마음 고생도 좀 했을텐데.

비 - (웃음) 제 인생 자체가 뭐, 아시다시피. 문제 생겼을때,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진다고 생각해요. 심하게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잘 털어내고 컴백에 집중했죠.

P - 요즘 잘하는 작곡가 많은데, 왜 굳이 직접 다 썼죠?

비 - 너무 좋은 곡은 많은데, 지금 유행하는 곡 아니면 어느 아이돌이 한 곡이더라고요. 전 유행보다 비에 집중했어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더리 섹시(30 Sexy)'는 80년대 비트에 일레트로닉만 조금 얹은 거고, '라 송(La song)'은 라틴 팝이에요. 그래도 댄스가수 10년차인데, 잘 만들어야죠. 다른 친구들이 부른 노래서 조금 더 나아가는 게 아니라, 그냥 비 다운 노래를 하자고 생각했어요. 절대, 저작권료를 노려서 그런 거 아닙니다.(웃음)


P - 음원차트, 신경 좀 쓰이겠어요.

비 - 모든 가수들이 당연히 좋은 결과를 원하죠. 차트 1위는 당연히 하고 싶은 것이고요. 제가 댄스 가수 할 날이 얼마 안남은 거 같기도 해요. 이번에 오케스트라 협연도 시도하고 하는 게 그런 이유이기도 하고요. 욕심은 잘되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어디 예전만큼 잘 되겠어요. 잘돼보니까, 이미 원치 않았던 목표까지 이뤄보다 보니까, 너무 힘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렇게 이상하게 잘되는 것 보다는 차라리 중간만 하자는 생각도 있어요. 춤도 언제까지 출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몸이 안따라주는데 억지로 하고 싶진 않아요.

P - 지금 새 음반 홍보하러 와서 댄스가수 은퇴 선언하는 건가요.(웃음)

비 - 그렇게 되나요? 아닙니다. 죄송합니다.(웃음) 저는 정말 존경하는 분이 (박)진영이 형이에요. 불혹이 넘었는데도 춤이 어마어마하잖아요. 저는 그렇게 관리는 못하겠어요. 그렇게 철두철미하게 살고 싶진 않아요. 그냥 제 위치에서 되게 열심히 하고, 즐기고 싶어요.

P - 그럼 곧 배 나온 비를 볼 수 있는 건가요.

비 - 먹는대로 배로 가긴 하는데, 운동은 놓으면 안되겠죠.

P - 예전에는 연습벌레, 체지방률 0%의 아이콘 아니었나요. 왜 변했죠?

비 - 이를 악무니까, 이가 깨지더라고요. 저한테 있던 그 독기가, 독이 되더라고요. 제 인생은, 정말 조용히 살다가 4~5년전부터 너무 시끄러워졌잖아요. 좋은 일도 너무 좋았고, 안좋은 일도 계속 있었고, 마치 바닷물을 마시는 것 같았어요. 마셔도 마셔도 목말랐죠. 목표는 아버지 집 사드리고 음악프로 1등하는 게 다였는데, 그 이상을 갈구하게 되더라고요.

P - 군입대할 때, 그런 머리아픈 일들로부터 멀어져서 좋다는 말을 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현역으로 가서 더 큰 구설수에 휘말렸죠. 많이 힘들겠다 싶던데요.

 

비 - 그 당시에는 그런 생각도 했어요. '세상이 나한테 왜 이럴까.' 모자 안쓴 건 정말 제가 잘못한 거죠. 그런데 그거 하나로, 휴가를 100일 이상 나간 사람이 돼버리니까. 저 100일 넘게 안나갔어요. 보통 34일 전후로 나가는데, 전 총을 잘 쏘거나 해서 특급전사로 포상휴가를 몇번 더 받았거든요. 총 59일이 다예요. 당시에는 아무리 억울해도 말도 못하고. 나와서 하는 얘기지만, 저는 연예인 최초로 3개 기관 수사를 다 받았어요. 국방부, 경찰, 검찰. 다 무혐의 받았어요. 조사 빡세게 받았거든요.(웃음) 억울해하지 말자, 받아들이자, 언젠가 풀린다 라고 생각했죠. 이제 드디어 풀 기회가 온거잖아요.

P - 미국 진출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비 - 제이지로부터 오퍼가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너무 영광스럽죠. 아직은 협의 단계고요. 우선은 한국에서 잘하고 싶었어요. 그 다음에 나가서 하는 게 맞죠. 밖에서 뭘하든 엄마, 아빠한테 욕 먹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에요. 대중이라는 존재는 제 부모님이잖아요. 가수 비를 낳아주고, 키워주고 한. 그러니 매도 때릴 수 있는 거죠. 부모님한테 먼저 인정받고 싶어요. 그래서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찍게 됐어요. 진짜 나를 보여주고 싶어서.

P - 이번엔 노출이 별로 없네요.

비 - 30대의 섹시함은 농염함이라고 생각해요. 찢고 제끼고 벗지 않고도 섹시한 걸 보여줘야겠다.(웃음) 저 아니어도 벗을 사람은 많으니까요. 그동안은 무대에 돈을 들였다면 이젠 음악에 돈을 들이고 싶기도 해요. 이번에도 미디 다 빼고, 세션 다 실제로 녹음하고, 비용을 아끼지 않았어요. 저는 비주얼 가수였잖아요. 첨부터 스타로 만들어진 용도였구요. 그런데 이젠 앨범을 차에 꽂고 하루종일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P - 월드투어, 또 한번 도전해야죠?

비 - 앨범 성과보고 할 것 같고요.(웃음) 저희 팬들한테는 멋진 공연 보여주고 싶은데, 여름쯤 계획하고 있어요. 요즘 다 월드투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번 투어를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하고, 작지만 굵은 공연을 계획 중이에요. 남미, 유럽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와서 땀 냄새 나는 공연으로 계획 중이에요. 예전에는 대형 LED 화면에 불 뿜고 했는데, 이제는 티셔츠 하나 입고 올라가서 밴드들과 노래하는 공연 하고 싶어요.

P - 미국에서도 여전히 반응이 좋은 것 같던데.

비 - 다행히 나를 많이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싸이형도 워낙 잘돼서, 그와 또 다른 이미지를 찾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더 많은 오퍼도 들어오고, 오디션도 많이 보고 있어요. 지금 찍고 있는 '더 프린스'도 오디션을 봤던 거고요. 영어는 많이 잊어버렸는데,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P - 할리우드에서의 활동 목표는 뭘까요.

비 - 배우로는 단기적인 효과가 아니라, 헐리우드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려고요. 거창하게 헐리우드라고 하지만 아직도 전 신인배우죠. 주연은 해봤지만 여전히 대기순서 2~3번이면 다행이고요. 이렇게 하면 가장 많이 쓰는 동양배우는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은 해요. 오디션이란 오디션은 다 보고 있는데, 그러니까 좋은 기회가 오더라고요.

P - 가수로서는 어때요.

비 - 거기는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실력이 중요하잖아요.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게 프로듀서 같아요. 왜 꿈이 없겠어요. 마지막 한방도 꿈꾸죠. 좋은 프로듀서를 찾고 있어요.

P - 가수로는 새 도전인 셈이잖아요. '독한 비'는 사라졌는데, 어쩌죠.

비 - 이제 독해질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춤을 빡세게 춘다고 1등 되는 거 아니더라고요. 좋은 프로듀서를 만나면 1등 되는 거 같아요. 결과론 적으로, 잘된 사람들 보면 주위 사람들이 좋아요. 참 사람을 잘 만나야겠다 라고 생각했죠. 독해질 필요는 없으나 만약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해야죠.

P - 민감할 수도 있는데, 물어볼게요.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로 워낙 유명했잖아요. 그러다보니 거품론도 일었고요. 괜히 싸이와 비교가 되기도 했고요. 주위에선 실제로 안 그런 걸 알지만, 미디어를 거쳐서 보이는 비는 좀 거만해보인다, 성공에 도취된 거 아니냐 라는 평가도 있었어요.

비 - 한번도 제입으로 '월드'예요, 라고 하진 않았어요. 그때도 말씀드렸듯이 월드스타라는 수식어가 어딨어요. 브래드 피트 보고 월드스타라고 부르진 않잖아요. 싸이형도 인정해줘야 하는 거죠. 빌보드 2위를 했는데, 누구도 갖지 못한 끼로 그걸 이뤘는데 그건 말 다한 거죠.

어떻게 보면 제가 열심히 도전했던 그 모든 것들이 언젠가 저한테 돌아올 거라 생각은 해요. 다 받아들여요. 비평, 혹평 다 봐요. '그냥 니가 싫어'만 아니면요. 거품 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타임 100 두 번했고 헐리우드 도전하고 있고, MTV 무비어워드에서 처음으로 상도 받았고. 저한테는 대단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P - 어떻게 보면 포장의 문젠데, 좀 억울한 면도 있겠어요.

 


비 - 제 주위에 있는 사람은 그게 아닌 걸 아니까요.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해내서 미디어에 확 불이 올랐다가, 예기치도 않은 다른 구설수가 있으니 여기저기서 와전된 평가가 있었겠죠. 연예인이 어떻게 매번 좋은 평가만 듣겠어요. 이런 소리, 저런 소리 듣는거죠.

P - 이번에 어떤 평가 받으면 좋겠어요?

 

비 - 와, 쟤는 색깔이 확실하구나. 비는 비다. 그런 말.

P - 비, 안죽었다. 이런?

비 - 그말은 들을 자신 있어요.

P - 음악적 욕심이 많이 엿보여요.

비 - 진짜로 욕심이 있었어요. 곡 쓰는 것 자체가 이렇게 재밌는거구나 싶어요. 진영이 형이 실제로 그렇거든요. 비행기에 악기 싸들고 타서 곡 쓰고. 제가 이런 적도 있다니까요. '왜 그렇게 치열하게 사시냐'고. 제가요.(웃음)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하시던데, 그걸 제가 느꼈어요. 재밌는 일이구나.

P - 아, 진짜 뭔가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비 - 많이 내려놨다니까요. 이렇게 편하게 입고 온 것만 봐도 그렇잖아요. 많은 구설수에 휘말리면 알아서 놓게 돼요.(웃음) 이 정도 돼야죠. 지금 아이돌은 더 겪어봐야죠. 하하.

P - 신곡 춤이 아주 어렵지는 않은 느낌이기도 했어요.

비 - 100에서 60으로 힘을 뺐어요. 정신 없이 로봇처럼 춤추는 게 아니라 이제 관객과 호흡해야겠다 싶어서요.

P - 동방신기랑 맞붙게 됐죠?

비 - 나쁜 놈.(순화 표현) 어쩌다보니까 같이 하게 됐는데 재밌을 거 같아요. 한편으로는 왜 하필 이 시점에 나오는지도 궁금한데 (웃음) 재밌을 것 같아요. 아는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게 대기실이라도 붙어있으면 좋잖아요. 예전 4집, 5집 낼때도 같이 나왔어요. 둘다 윈윈했죠. 이번에도 그래서 느낌이 나쁘지 않아요. 특히 윤호는 제가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동생인데, 되게 의리있는 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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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새 앨범 '레드 캔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여배우로 변신해 희로애락을 표현할 예정이다.

손담비는 2일 정오 공식 SNS 및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3번째 디지털 싱글 '레드 캔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한 여배우의 인생을 짧은 연극처럼 구성했다.

섬세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손담비는 뮤직비디오에서 여배우의 화려한 모습 뒤 숨겨진 쓸쓸함과 허무함, 두려움 등을 연기했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이 기대된다. 

현대 무용에 도전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한 부담스러움과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싶은 바람을 춤으로 표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3일 '레드 캔들'의 음원을 발표했다. '레드 캔들'은 '샤이니' 종현의 자작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손담비의 섹시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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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맨’ 한지민의 스트릿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014년 새해 첫 코미디 영화 ‘플랜맨’에서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유소정’으로 변신한 한지민이 독특한 스트릿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한지민이 열연하는 ‘유소정’은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이자 밴드의 보컬로 남다른 음악 세계를 자랑하는 독특한 캐릭터. 완벽한 플랜을 추구하는 ‘정석(정재영 분)’과는 다르게 기분 내키는 대로 모든 일을 즉흥적으로 실행하는 그녀는 성격만큼이나 자유롭고 독특한 패션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

극중 한지민의 패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소정’ 캐릭터를 완벽하게 녹여낸 듯한 펑키한 스트릿 패션으로 그녀의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킨다.

그녀는 밝은 색으로 염색된 웨이브 헤어와 앤티크한 미니원피스로 ‘유소정’의 사랑스러움을, 클럽에서 공연할 때는 깜찍한 고양이 분장부터 고양이 머리띠, 펑키한 의상들로 엉뚱함을 발산한다.

공개된 스틸 속 한지민의 ‘유소정’ 패션은 그동안 그녀가 선보였던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과는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영화 속 그녀가 선보일 파격적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한지민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플랜맨’은 오는 2014년 1월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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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방송 최초 집 공개, 화이트 톤 깔끔한 인테리어…“김태희가 해줬나?”

가수 비가 방송최초로 집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는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엠넷 '레인 이펙트'에서 그간 베일에 싸였던 집을 공개하고 자신의 삶을 본격적으로 드러낼 예상이여서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일부 공개된 비의 집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졌고, 작은 정원을 갖춘 마당이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비 방송 최초 집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 방송 최초 집 공개, 김태희 왔다 갔을까?”,“비 방송 최초 집 공개, 대박이야”,“비 방송 최초 집 공개, 예쁘겠다 돈 많이 벌었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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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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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남지현이 서강대에 합격했다.

올해 95년생으로 알려진 배우 남지현이 서강대학수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지현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수시 지원을 하고 수능 시험을 봤다. 그 후에 합격 소식이 전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서강대만 지원한 것이 아니라, 여러 대학을 합격했지만 서강대 심리학과입학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남지현은 중학교 시절 전교1등을 할 정도로 연기 외에도 남다른 학업 욕심을 드러낸 바 있어, 서강대 심리학과 합격이 그리 놀랍지 않다.

남지현은 지난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해 드라마선덕여왕’, ‘대왕세종’, ‘에덴의 동쪽’, ‘자이언트’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한편, 남지현은 내년 3월 서강대 심리학과 입학 후 차기작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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