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문근영, 위풍당당 사랑법 '공개연애 새 역사쓰나?' - tv리포터
신세대 연예인들의 사랑법이 달라졌다. 공개연애를 선언한 배우 김범, 문근영의 위풍당당한 사랑법이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고있다.
두 사람은 25일 오후 3시 10분께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자들이 몰려 플래시를 터뜨렸지만 주저하지 않고 사랑을 과시했다. 잡은 손을 놓지 않은 채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두 사람의 의연한 모습에 팬들이 더 놀랐다.
김범은 게이트 문이 열리기 전 문근영의 옷 매무새를 다듬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문근영은 취재 열기가 부담스러운 듯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으나, 김범은 여유롭게 취재진에 웃어보이며 연인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두 사람은 연일 플래시가 터져도 손을 놓지 않고, 떨어질 줄 몰랐다. 그동안 많은 스타 커플들이 공항 입,귀국 과정에서 애정을 과시했지만 기혼 커플이 대부분. 결혼 전인 스타 커플이 이처럼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게다가 두 사람은 한 달 동안 유럽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서로의 존재를 부인하거나 부정하지 않았다. 초고속 연애 인정도 놀랍지만, 이처럼 전혀 거리낌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더욱 놀랍다는 분위기다.네티즌들도 이들의 당당한 사랑법을 반기고 있다. 시대가 변화한 만큼 공개 연애를 굳이 숨길 필요가 없다는 것. 오히려 열애설을 부인하고, 몰래 데이트를 즐기기 보다는 이 같은 용기있는 선택이 훨씬 보기에 좋다는 의견이 많다.
네티즌들은 "김범, 문근영 정말 부러울 뿐이다", "김범 문근영 커플이 공개연애 역사를 새롭게 쓰는 것 같다", "서로 거짓말하고 부인하는 것 보다 보기 좋다", "사랑이 나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당당한 모습, 용기있게 보인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앞서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 10월 종영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 종영 후 지인들과 유럽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곧바로 불거진 열애설을 부정하지 않고 인정했다. 또 이들이 유럽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 인터넷에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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