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올해 YG 신인 4팀 출격”… ‘WIN’ B팀도 나올까? - 스포츠한국
사진=한국아이닷컴 이규연 기자 multimedia@hankooki.com |
빅뱅.싸이.2NE1 이어 신인도 4팀이나 데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올 한해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26일 양현석 대표는 스포츠한국과 만난 자리에서 “2014년은 YG엔터테인먼트에게 무척이나 중요한 해다. 빅뱅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 여름에 나오며 2NE1이 걸그룹 사상 처음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여기에 월드스타 싸이의 신보 발표와 신인그룹도 4팀이나 데뷔시킬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눈길을 끄는 것은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4팀의 데뷔다. 그동안 YG 신인이 귀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들의 등장은 반갑다. 오는 2월 위너의 데뷔가 공식화됐으며 2NE1의 뒤를 잇는 신인 걸그룹이 등장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섣부른 세대교체는 아니다. 이들을 통해 YG 아티스트의 스펙트럼이 훨씬 넓어질 것이다”고 했다.
YG의 신인 데뷔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위너는 엠넷 ‘위너TV’를 통해 인지도 굳히기에 들어갔다. 양현석 대표는 “보통 신인 그룹은 디지털 싱글로 데뷔하기 마련이지만 위너는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멤버들의 프로듀싱 능력과 YG엔터의 프로듀서의 힘이 합쳐진 무시무시한 곡들이 나올 것”이라 자신했다. 신인 걸그룹 역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위너와 경쟁했던 ‘WIN’ B팀(B.I, 김진환, 송윤형, 바비, 김동혁, 구준회)이 YG 데뷔 그룹에 포함되어 있느냐라는 질문에 양 대표는 “그건 비밀이다”고 말을 아꼈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표현이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WIN’ B팀은 현재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데뷔를 목표로 정진 중이다. 이날 진행된 빅뱅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드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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