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3주 장윤정 측 "천하의 패륜녀 어머니 편지 당황스럽다" 고소 시사 - 서울신문
데일리이슈 / 2013. 12. 9. 10:41
가수 장윤정 소속사측이 장씨의 어머니 육모씨를 고소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장윤정 소속사 측은“장윤정 어머니가 블로그에 게재한 글을 확인했다. 도저히 대화가 이뤄지지 않아 법의 도움을 받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주 내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고 한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다.
장윤정의 임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어머니 육모씨가 장윤정 안티 블로그에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의 편지에서 모욕적인 글을 올렸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육씨는 또 편지에서 "날 미친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아라.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딸에게 맹비난을 퍼부었다.
장윤정 소속사측은 “어머니 육씨 편지글을 읽고 당황스러운 상태”라며“장윤정이 현재 임신 초기 단계라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그럼에도 어머니가 계속 힘들게 하고 있다.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는 이유다”고 곤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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