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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점검에 돌입했다.

롤의 제작사인 라이엇게임즈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롤 서버 점검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번 롤 점검은 이날 오후 1시에 종료될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롤 점검 종료 시각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롤점검이 오후 1시에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오후 5시까지 연장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점검, 피 말리는 기분” “롤점검, 야스오 추가됐으면” “롤점검, 연장하면 현기증 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롤 유저들은 이번 롤점검과 업데이트 후 신규 챔피언 ‘야스오’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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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이 등장할 챔피언인 '야스오'에 대한 티저 페이지(http://promo.leagueoflegends.co.kr/yasuo/)를 공개했다.

'용서받지 못한 자'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야스오는 일본의 검투사를 컨셉트로 하고 있다. 형으로부터 검술을 배웠지만 그릇된 곳에 사용하면서 호위무사가 아닌, 자객이 됐다는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다.

오랜 세월 죽음의 손길을 피하기 위해 달아났다는 야스오는 친구들이 자신을 추격하고 살인범이라 부르면서 칼을 뽑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아이오니아에 명성이 자자할 만큼 괴력을 자랑하는 검객을 만났지만 극복한 야스오는 섬광보다 빠르고 우아한 여전사를 만나서도 살아 남았다.

세 번째 추격을 당한 야스오는 친형을 만난다. 누구보다 따뜻한 가슴을 지닌 남자이고 어린아이에 불과했던 야스오에게 인내를 가르쳐준 길잡이이자 친구인 친형을 상대한 야스오는 더 이상 달아나지 않고 진실을 쫓겠다는 다짐을 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미 야스오의 스킬, 컨셉트 등을 모두 공개했기에 이번 스토리 라인을 담은 티저 페이지가 오픈되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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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T1 K가 포탑을 한 개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SK텔레콤T1 K(이하 SKT1 K)이 22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13-14’ 16강 4회차 1경기 2세트에서 SK텔레콤T1 S(이하 SKT1 S)에게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라인전, 갱킹력 200% 선보인 ‘벵기’
라인 변경 없이 경기에 임한 SKT1 K는 퍼스트킬과 2번째 킬까지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  ’벵기‘ 배성웅은 탑라인에 갱킹을 가해 ’마린‘ 장경환을 킬한 뒤 지원을 온 ’호로‘ 조재환의 아트록스까지 킬하는 성과를 거뒀다.

3번째 킬까지 챙긴 SKT1 K는 아트록스의 갱킹과 상대팀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의 협공에 바텀 듀오를 잃고 말았다.

고대 골렘의 영혼 아이템을 갖춘 배성웅은 공격적으로 다이브를 시도했다. 12분 경 미드 포탑에 팀원들과 공격을 가해 2킬과 포탑을 철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반, ‘벵기’ 궁극기 사용해 이익 거둬
‘벵기’는 궁국기를 사용할 수 있을 때마다 갱킹을 시도해 이익을 챙겼다. 킬을 거두거나 SKT1 S를 마을로 보내 타워를 철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9분만에 내셔 남작을 킬한 SKT1 K는 드래곤까지 챙기며 글로벌 골드의 격차를 6,000이상 벌리는데 성공했다.

20분까지 SKT1 K는 포탑 5개를 철거했지만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운영을 선보였다. 미드 억제기와 탑 억제기, 바텀까지 차례로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벌어진 교전에서 상대팀원을 차례로 쓰러트린 뒤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썸네일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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