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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탑이 15일 솔로곡 ‘둠다다’(DOOMDADA)를 전격 공개했다.

탑은 이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오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둠다다’를 발표했다. 탑이 직접 작사한 ‘둠다다’는 빅뱅의 ‘배드보이’(BAD BOY),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등을 작곡한 CHOICE37과 탑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이와 함께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둠다다’의 3차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관계자는 “1차부터 3차로 이어지는 티저 이미지들은 탑의 잘 갖춘 모습과 달리 약간은 비틀어진 포인트들을 주면서 독특한 분위기와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둠다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둠다다’ 뮤직비디오는 태양의 ‘링가링가’ 뮤직비디오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연출했던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한편 탑은 오는 16일부터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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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두와 브라질에서 촬영 중 약초 밀반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도 일절 연락이 안되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이연두 소속사에 따르면 이연두는 3주 전 '세상을 품다' 촬영을 위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매니저도 없이 KBS PD들과 함께 브라질에 입국한 이연두는 현지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연두와 제작진은 관광비자로 입국해 국립공원에서 약초를 채취하고 촬영하다 신고를 당했다. 현지 방송을 통해 이연두와 제작진이 경찰에게 여권을 빼앗기고 손을 머리에 올린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연두의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지가 워낙 오지다 보니 연락이 잘 안닿고 있다"며 "애타게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몸도 많이 상했을 텐데 이런 일까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감금된지 벌써 5일째다. 매니저 동행 없이 가서 더 문제가 되고 있다”며 “연락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 답답하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연두가 체포될 때까지 KBS 제작진은 뭐했냐는 것. 함께 경찰에 체포돼 경찰조사를 받았지만, 여자 연예인이 5일 동안 감금된 사실은 실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연두 빨리 돌아오길" "이연두 마음고생 얼마나 심했을까" "이연두, KBS 제작진 모두 빨리 돌아와요" "이연두 기사 보고,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생각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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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입국 [사진=에일리 트위터]
에일리 입국, 공식 일정 소화 "14일 멜론 뮤직 어워드 참여 후 휴식"

[뉴스핌=이현경 기자] 누드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렀던 가수 에일리가 13일 입국했다. 에일리는 별다른 공식 입장 발표 없이 조용히 입국했다.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에일리가 오늘 귀국하는 것은 맞지만 조용히 들어오고 싶어한다. 공항에서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에일리는 귀국 후 미리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멜론 뮤직 어워드를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에일리는 11일 한류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과거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에일리 소속사 측은 누드 사진의 최초 유포자를 잡기 위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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