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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김윤석, 신세경 등이 스크린 호흡을 맞춘다. 영화 '타짜-신의 손'(가제. 감독 강형철)에서다. 스타 배우들이 대거 케스팅되면서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타짜-신의 손' 측은 3일 "최승현, 유해진, 김윤석을 비롯해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등 모든 역할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며 "지난 2일 서울 청량리에서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승현이 주인공을 맡아 극을 이끈다. 타짜로서 남다른 소질을 가진 대길 역으로 분했다. 상대 여배우는 신세경이다. 대길의 첫사랑 허미나 역을 소화한다. 이하늬는 재력으로 대길을 매료시키는 우 사장 역으로 등장한다.

 연기파 배우들도 든든한 힘이 될 전망이다. 김윤석, 곽도원, 이경영, 김인권 등이 대길의 조력자 및 대립자로 캐스팅됐다. 이 외에도 박효주, 고수희 등 개성파 연기자들도 함께 한다. 초호화 캐스팅이라 할 만 하다.

첫 촬영 내용은 대길이 타짜의 기질을 발견하게 되는 에피소드다. 고등학생 대길이 당구장으로 중국 음식 배달을 가면서 시작된다. 화투판에 훈수를 두면서 숨겨진 타짜 기질을 발휘하게 되는 네ㅐ용이다.

'타짜-신의 손'은 지난 2006년 개봉한 '타짜'의 속편이다.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타짜 세계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대길은 '타짜' 주인공인 고니의 조카로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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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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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제작 하리마오 픽쳐스)이 영화 속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스틸을 첫 공개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김남길)이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과 함께 바다를 누비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김남길, 손예진 외에도 유해진, 이경영, 김태우, 박철민, 설리 등 호화 캐스팅으로 관심이 높은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산적 장사정으로 분한 김남길이 활시위를 당기며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과시하는 모습, 카리스마 넘치는 해적단 단주 여월로 분한 손예진의 강렬한 변신을 담았다. 또한 철봉 역 유해진의 코믹한 도주 장면, 흑묘 역 설리의 귀여운 눈웃음 등도 눈길을 끈다.

‘두 얼굴의 여친’과 ‘댄싱퀸’을 통해 연출력과 흥행성을 인정 받은 이석훈 감독의 신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현재 촬영 중으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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