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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일산칼국수
조미료 탕이니 뭐니 말들이 많은 곳이지만 손님은 늘 많은 곳

오늘은 아이폰을 이용해서 살짝 찍었어요. 하긴...제 블로그에 사진 보러 오는 분은 안계실테니..ㅡ.ㅡ







일산 본점이 아닌 원당점. 창업주의 누나? 오빠? 아무튼 가족이 운영한다고 하는데 그런건 모르겠고
전 일산본점보다 이곳을 더 많이 오게 되더군요. 이유는 좀 더 푸짐하고 주차도 편하고. 아무튼 일산에선 꽤나 유명한 맛집 입니다.









가격은 7,000원
평범한 성인 남성이라면 한그릇 먹고나면 배가 터질 정도의 양

닭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가 있지만 주문은 늘 닭칼국수
이유는 닭고기도 푸짐하고 바지락도 나름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두가지 맛을 다 볼수있기에









전형적인 칼국수집 김치.
익숙한 그것과 마늘이 듬뿍 들어간 마력의 맛







닭칼국수 2인분
예전에 어머님과 방문하면 칼국수 1인분에 만두 1인분을 주문하고 남은 만두는 포장 해오던...무시무시한 양을 자랑하는 업소였는데
예전 같이 무지막지한 양은 아니고 그냥 와~ 많다 이정도?









왈가왈부 말이 많은 이곳의 육수

익숙한 맛이라는거 알면서도 가끔 땡기는걸 보면...확실히 중독된것 같은 느낌!







아무튼 개인 접시에 먹기 좋게 덜어 먹으면
면발도 좋고 국물도 익숙~~~~하니 먹음직하고 닭고기도 푸짐, 바지락도 푸짐

결론은 푸짐!


일산칼국수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손님 많은건 다 이유가 있겠죠?
이런저런 의견이 많으니 맛집으로 적는건 패스!



내 마음대로 요약 : 저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자리칡냉면(고자리냉면)의 칼만두가 10배는 더 좋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류의 음식이 땡기는 날도 있더라구요. 아주 가~~~끔
그러고 보니...이곳도 4~5년만에 방문인듯. 아무튼 무지무지 푸짐합니다.

고자리칡냉면의 칼만두는 여기


- 버미군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372-2

031 968 7388

주차장 넓음

 

Posted by 우유얼려
, |




저는 유독 추운곳에서 군생활을 해서 그런지 겨울만 오면 왠지 모를 두려움이 느껴지는 추위 많이 타는 남자

하지만 겨울이 오면 좋은것도 많죠. 생선도 맛있어지고.
그리고 가장 좋은건 고자리냉면의 칼만두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제 마음대로 정한 원당의 자랑! 아니 일산의 자랑~ 일산맛집! 원당맛집 이런 단어 100번 써도 안아까운 고자리칡냉면의 칼만두를 소개합니다.

아참...이 집의 냉면이 궁금하시면...







칼만두를 주문하면 일단 이렇게 에피타이져로 보리밥이 제공됩니다.
이 곳을 방문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여름에는 뜨끈한 황태국물과 표고버섯을 베이스로한 국물을 제공해주고
왜? 차가운 음식을 바로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으니까 속을 달래주라는 의미!

안그래도 푸짐한 칼만두 전에 이렇게 센스있는 보리밥이라니.... 이런거 안줘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업소인데...ㅎㅎ







음~ 에피타이져로 보기에는 양이 좀 많죠?









김치까지 맛있는 곳







고추장과 쌈장? 아무튼 잘 조절해서 넣어주고







쓱쓱 맛있게 비벼서 먹으면...입속을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보리밥의 그 식감도 좋고
고추장 넣은 비빔밥인데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맛있게 먹는거죠~

어떻게? 맛있게 냠냠!







따뜻한 기온이 느껴지는 이 순간
칼만두 1인분 입니다. / 8,000원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겁니다. 아니요! 전혀 비싸지 않아요.
이 동네가(원당)이 잘사는 동네가 아닌데 이런 가격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가득가득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누가 그러더군요. 조미료탕이라고! 흠흠....맞아요. 이곳 음식 먹으면 감칠맛이 확 올라와요.
그렇다면...이 감칠맛이 과연 조미료 맛인가? 그건 본인이 판단 해야할 일이지만 수십년간 음식을 만든 우리 어머니와 다른 어머니들이 입맛이
다들 신뢰하지 않나요? 게다가 조미료를 먹고나면 당연스레 따라오는 목마름!!  전 이런거 없던데요~


칼국수, 만두, 수제비. 모두가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거기에 좋은 재료(다양한 해물과 야채류)가 듬뿍 들어가서 완전 시원한 국물.









손으로 하나하나 빚은 만두가 떠억떠억









아... 이 만두...다음엔 포장해서 꼭 사와야지~







구경 많이들 하셨죠?







쫄깃한 칼국수부터 후루루루룩!
아~ 집에 깜빡하고 켜놓고 온 가스불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맛있어~ ㅋㅋㅋ


 




칼칼하게 먹고 싶다면 아까 그 청량고추를 조금 넣고







휘휘 저어준다음 먹으면! 국물이 끝내줘요~ 국물이 죽여줘요~







국물이 줄어들고 밀가루 음식이라 불고 있으니 사진은 그만 찍고 어서 먹어야겠어요
매일매일 손으로 직접 빚는 만두와 해물,야채 듬뿍 넣어서 진함과 시원함의 끝을 보여주는 이 국물 맛!

아직도 안드셔보셨나요? 내일은 쉬니까...지금이라도 달려가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요? 저는 지금 갑니다! 슝~


내 마음대로 요약 : 사진만 봐도 침샘을 폭발하게 만드는 마성의 고자리냉면.
늘 감사히 먹고 가는 그런 곳


- 버미군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67-5

 

031 969 8250

 

건물 뒷편에 주차장 보유 및 가게 앞 골목에....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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