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우유얼려

카테고리

축구이야기 (565)
경기 일정/정보 (85)
A 매치(친선전,평가전,예선전) (7)
UEFA Champions Leagu.. (4)
UEFA Europa League (3)
K LEAGUE CLASSIC (12)
★Premire League★ (41)
★Liga BBVA★ (1)
★Italy Serie A★ (2)
★Bundesliga★ (7)
★France Ligue1★ (0)
--------------------.. (0)
NBA (12)
야구이야기 (41)
농구이야기 (32)
e스포츠이야기 (33)
--------------------.. (0)
데일리이슈 (140)
유용한정보 (0)
인테리어이야기 (12)
영화이야기 (11)
주식이야기 (6)
재테크이야기 (13)
자동차이야기 (5)
TV프로그램정리 (5)
쇼핑워너비!! (8)
케이팝 뮤비 (20)
버미군의 맛있는 이야기 (40)
다시보기 (16)
Total
Today
Yesterday

 

홍명보호가 더 똑똑해진다. 네덜란드 출신 코치 영입 초읽기에 돌입했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15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두 달 전부터 유럽 팀 분석에 정통한 관계자를 황보관 기술위원장에게 요청했다. 협상이 길어지고 있지만,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네덜란드 일간지 텔레흐라프는 협상 주인공을 공개했다. 이 신문은 '톤 두 하티니어르 전 위트레흐트 감독이 A대표팀 코치직을 놓고 KFA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홍 감독이 안지 마하치칼라(러시아)에서 코치로 활약하던 올해 두 하티니어르 감독과 만났다. 홍 감독이 두 하티니어르 감독의 자질을 인상깊게 봤다'고 덧붙였다. 두 하티니어르 감독은 "어느 코치에게든 월드컵에 참가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출신인 두 하티니어르 감독은 현역 시절(1977~1987년) FC위트레흐트에서만 프로 선수 생활을 한 수비수였다. 235경기에 출전했다. 2008년에는 친정팀 사령탑으로 부임해 유로파리그를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러시아 안지에서 코치로도 활동했는데 이 때 홍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홍 감독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예선에서 유럽 팀과 두 차례 맞붙어야 한다. 상대 팀은 벨기에와 러시아다. 두 하티니어르 감독가 합류하게 되면, 코칭스태프의 임무 외에도 전문 전력분석 역할도 맡게 된다. 홍 감독은 한 조에 속한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가 펼칠 평가전에 비디오분석관과 함께 두 하티니어르 감독을 파견할 전망이다. 두 하티니어르 감독은 일단 러시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내놓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안지 코치로 활동하면서 러시아 국내파를 꿰뚫고 있다. 또 히딩크 감독이 코치로 선임할 정도로 현대 축구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유럽축구에 대한 정보가 풍부하다. 여기에 두 하티니어르 감독은 홍 감독보다 열한살이 위다. 위기상황에서 홍 감독에게 적절한 조언도 건넬 수 있는 조력자가 될 수 있다.

이미 홍명보호에는 남미 전문가가 있다. 바로 이케다 세이고 피지컬 코치(53)다. 세이고 코치는 '브라질 전문가'다. 1992년 도요타컵에서 상파울루FC의 피지컬 전문가를 만난 것이 인연이 돼 브라질대표팀 소속으로 1994년 미국월드컵을 경험했다.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영어에도 능숙한 세이고 코치는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컨디션 유지 등에 탁월한 역량을 지녔다. 특히 홍명보호가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서 남미 팀을 만날 경우 세이고 코치의 조언은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Posted by 우유얼려
, |

[단독] 이운재, 이광종호 GK코치로 합류

 

이운재(40)가 이광종(49) 감독이 이끄는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골키퍼 코치로 합류한다.

15일 대한축구협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운재를 비롯한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조만간 공식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현역에서 은퇴한 이운재는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1996년 수원 삼성에 프로 입단한 이운재는 2010년까지 꾸준히 활약하다 2011년 전남으로 이적한 뒤 지난해까지 뛰었다. 국가대표 수문장을 맡아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냈다.

이광종 감독은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간 끊긴 금맥을 잇겠다는 각오다. 이 감독은 지난해 U-19 아시아선수권에서 8년 만에 우승을 이끌어 지도자 자질을 인정받았다. 브라질월드컵이 끝난 후에는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최대 3명)를 선발해 최상의 멤버로 아시안게임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선결과제가 코칭스태프 선임이다. 이 감독이 원하는 코치진을 꾸려 협회 측에 이를 전달했으며 협회의 최종 결정만 남은 상태다. 이운재는 그동안 쌓아온 골키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게 됐다.

Posted by 우유얼려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