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우유얼려

카테고리

축구이야기 (565)
경기 일정/정보 (85)
A 매치(친선전,평가전,예선전) (7)
UEFA Champions Leagu.. (4)
UEFA Europa League (3)
K LEAGUE CLASSIC (12)
★Premire League★ (41)
★Liga BBVA★ (1)
★Italy Serie A★ (2)
★Bundesliga★ (7)
★France Ligue1★ (0)
--------------------.. (0)
NBA (12)
야구이야기 (41)
농구이야기 (32)
e스포츠이야기 (33)
--------------------.. (0)
데일리이슈 (140)
유용한정보 (0)
인테리어이야기 (12)
영화이야기 (11)
주식이야기 (6)
재테크이야기 (13)
자동차이야기 (5)
TV프로그램정리 (5)
쇼핑워너비!! (8)
케이팝 뮤비 (20)
버미군의 맛있는 이야기 (40)
다시보기 (16)
Total
Today
Yesterday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스위스전서 정성룡 대신 김승규를 내보낸 이유를 밝혔다.

러시아와 일전을 앞두고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왕립 스포츠 콤플렉스 실내 풋살장에서 첫 훈련을 가진 홍명보 감독은 "정성룡은 가장 경험이 많은, 팀에 아주 중요한 선수다. 그런 면에서 지금보다는 내년 5월이 더 중요하다"라고 전제한 뒤 "지금 경기에 나가고 못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현재 경기력이다. 지금은 김승규가 낫다는 판단이 들어 스위스전서 선발로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정성룡은 최근 포항전서 어이없는 실책을 범하며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반면 라이벌 김승규는 연일 선방쇼를 펼치며 홍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 감독은 이어 "러시아전도 마찬가지다. 경기력이 좋은 골키퍼를 선발로 내보내겠다는 원칙엔 변함이 없다"는 말로 정성룡과 김승규의 No.1 수문장 경쟁이 불가피할 것임을 밝혔다.

정성룡으로서는 깊이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다. 과거 자신이 2010 남아공월드컵서 '대선배' 이운재를 따돌리고 주전 수문장 자리를 꿰찼던 기억을 떠올려야 한다. 지금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브라질에서 '후배' 김승규에게 골문을 내줘야 할 수도 있다. 독기를 품어야 하는 이유다.

한편 이날 1시간이 조금 넘는 회복훈련을 통해 호흡을 가다듬은 홍명보호는 18일 오후 공식훈련을 통해 전술을 시험한 뒤 오는 19일 오후 11시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서 러시아와 평가전을 벌인다.

Posted by 우유얼려
, |

윤곽이 잡혔던 베스트11에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부는걸까. 홍명보 감독이 오는 19일 러시아전에서 일부 선수를 바꿀 것을 시사했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러시아전의 베스트11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UAE 두바이로 날아가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몸 상태를 지켜본 뒤 베스트11을 결정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달 12일 브라질전부터 큰 틀이 잡히기 시작했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이용(울산),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등의 플랫4는 고정돼 조직력을 다지고 있으며, 이청용(볼튼), 기성용(선덜랜드), 손흥민(레버쿠젠) 등이 주축 선수들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변수가 있다. 짧은 시간 동안 서울에서 두바이로 떠나 경기를 갖는 터라, 피로 누적 등을 고려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은 “두바이 도착 후 선수들의 컨디션, 피로도, 부상 등을 체크하려 한다. 뛰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누가 나가도 우리의 전술에는 큰 차질이 없다. 그리고 새로운 선수가 가세해도 우리의 축구를 완벽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루 전날 스위스전을 통해 김신욱 활용법에 대한 이해를 하기 시작했는데, 홍명보 감독은 좋은 옵션이 하나 생겼다고 흡족해 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전에 대해 특별히 김신욱 활용법만을 다시 집중 점검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하나가 아닌 전체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전을 통해 특정 부분을 점검할 계획이 없다. 브라질전, 말리전, 스위스전을 치르면서 많은 걸 점검했다. 지금껏 해왔던 걸 잘 이어가면서 한편으로 부족했던 걸 보완해 가려 한다”라고 전했다.

Posted by 우유얼려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