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우유얼려

카테고리

축구이야기 (565)
경기 일정/정보 (85)
A 매치(친선전,평가전,예선전) (7)
UEFA Champions Leagu.. (4)
UEFA Europa League (3)
K LEAGUE CLASSIC (12)
★Premire League★ (41)
★Liga BBVA★ (1)
★Italy Serie A★ (2)
★Bundesliga★ (7)
★France Ligue1★ (0)
--------------------.. (0)
NBA (12)
야구이야기 (41)
농구이야기 (32)
e스포츠이야기 (33)
--------------------.. (0)
데일리이슈 (140)
유용한정보 (0)
인테리어이야기 (12)
영화이야기 (11)
주식이야기 (6)
재테크이야기 (13)
자동차이야기 (5)
TV프로그램정리 (5)
쇼핑워너비!! (8)
케이팝 뮤비 (20)
버미군의 맛있는 이야기 (40)
다시보기 (16)
Total
Today
Yesterday

 

손흥민(21)이 선발로 출전해 90분을 소화한 가운데 레버쿠젠(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도노스티안 산 세바스티안서 열린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6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과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레버쿠젠은 레알 소시에다드를 1-0으로 물리쳤다.

3승 1무 2패(승점 10)를 기록한 레버쿠젠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하 맨유)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의 경기서 맨유가 1-0으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맨유에 패배한 샤흐타르는 2승 2무 2패(승점 8)로 3위에 머무르며 유로파리그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이며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네 차례 슈팅 기회가 있었다. 그 중 가장 날카로웠던 것은 전반 41분의 슈팅이었다. 아크 왼쪽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가 잡지 못하고 쳐낼 정도로 빠르고 날카로웠다. 그러나 나머지 세 차례 슈팅은 골대 밖으로 벗어났다. 손흥민은 후반 45분 도미닉 코어와 교체됐다.

손흥민의 파트너 스테판 키슬링도 마찬가지다. 키슬링은 후반 3분 절호의 노마크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반대쪽으로 쇄도하며 헤딩으로 연결한 것. 하지만 키슬링의 머리에 맞은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승리는 레버쿠젠의 몫이었다. 공격수들이 침묵하자 수비수가 해결했다. 키슬링의 헤딩슛이 골키퍼에 막혀 코너킥으로 연결되자 수비수 외메르 토프락이 공격에 가담해 추가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잡은 토프락은 공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레알 소시에다드의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레버쿠젠은 귀중하게 넣은 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손흥민이 후반 43분 홀로 상대 문전으로 돌파하는 등 골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은 실패했다. 그러나 1-0으로 승리한 덕분에 레버쿠젠은 샤흐타르를 제치고 조 2위로 올라서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Posted by 우유얼려
, |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웨슬리 스네이더(29, 갈라타사라이)를 다시 노린다.

맨유가 스네이더를 노리고 있다.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맨유가 1월 이적시장에서 스네이더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드필더 보강을 외치는 데이빗 모예스 맨유 감독이 스네이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 플레이메이커의 부재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 마루앙 펠라이니를 여름에 영입하기는 했지만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는 아니다. 이 때문에 모예스 감독은 공격진이 아닌 미드필더진의 보강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임에도 선두 아스날과 승점 차가 13점이나 벌어진 것은 맨유에 굴욕적이다. 13점 차를 뒤집기 위해서는 1월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의 보강이 절실하다. 결국 다시 찾은 것이 스네이더다. 맨유는 2년 전 스네이더의 이적에 근접했지만 성사시키지 못했다.

스네이더는 정상급의 기량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월드컵 준우승 등 큰 대회의 경험도 풍부하다. 기량과 경험을 모두 갖춘 스네이더라면 맨유를 다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네이더는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이 2016년 여름까지 체결돼 있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500만 유로(약 72억 원)를 연봉으로 받고 있다.

Posted by 우유얼려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