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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새로운 팀이 조만간 결정될 듯 하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추신수의 계약 관련 소식이 미국 현지에서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계약 기간과 액수도 구체적인 수치로 나오고 있다.

미국 야후스포츠 칼럼니스트인 제프 파산은 12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신수가 이미 7년 계약을 제안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8년 계약을 제시하는 팀이 추신수의 새로운 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미국 전국지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추신수가 7년 총액 1억 4000만 달러(약 1471억원) 이상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추신수가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계약 조건을 제시한 팀도 있다. 폭스스포츠 칼럼니스트 존 폴 모로시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계약에 근접했다"는 추신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의 말을 전하며 이 계약 제안에 대해 추신수가 아내와 상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제안을 한 팀은 텍사스로 보인다. CBS스포츠는 "텍사스가 추신수에게 7년간 1억 3000만 달러(약 1371억원)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추신수의 새 둥지 후보 중 하나였던 시애틀 매리너스는 코리 하트와 로간 모리슨 영입으로 확률이 낮아졌다. 텍사스 레인저스쪽으로 무게가 기우는 가운데 추신수가 정착할 팀은 어디로 결정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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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 70억 제안에 80억 요구 해놓고

2. 한화 70억 수용…몸값 축소 발표?

3. 보장액 63억…7억 옵션규모 너무 커

4. 일부구단선 우선협상 무용론도 대두

한화는 17일 “프리에이전트(FA) 정근우(31)와 4년간 계약금 35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 등 총액 70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3일 롯데와 4년간 총액 75억원에 FA 계약을 한 강민호(28·롯데)에 이어 FA 역사상 2번째 ‘잭팟’이다. 그러나 정근우와 한화의 FA 계약에는 몇 가지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원 소속팀 SK와 같은 조건(70억원)에도 한화행?

SK와 정근우는 원 소속팀의 우선협상기간 마지막 날인 16일까지도 FA 협상을 진행했다. 우선협상기간이 시작된 10일 이후 4번째 만남이었다. 그러나 양측의 입장차가 커서 논의는 평행선을 달렸다. SK는 16일 협상이 최종 결렬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근우의 요구액과 SK의 제시액을 공개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보도자료가 나가는 부분은 정근우에게도 사전에 동의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SK가 정근우에게 제시한 최종안은 4년 70억원. 반면 정근우는 4년간 옵션 없이 80억원 보장을 요구했다. 결국 정근우는 시장에 나왔고, 17일 새벽 한화와 계약했다. 한화가 공표한 계약조건 역시 4년간 총액 70억원이었다. 다수의 야구 관계자들은 한화가 계약규모를 축소 발표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옵션 규모가 7억원?

또 한 가지 의아한 부분은 정근우 FA 계약의 옵션 규모다. 17일 나란히 NC와 FA 계약을 한 이종욱과 손시헌은 각각 4년간 총액 50억과 30억원을 받는다. 둘의 옵션 규모는 모두 2억원 수준이다. KIA와 4년 총액 24억원에 FA 계약을 한 이대형 역시 옵션 규모는 2억원. 정근우가 FA 시장에서 이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던 점을 고려할 때, 정근우의 옵션 규모(7억원)가 너무 크다는 지적이다. 선수들은 보통 옵션보다 보장금액이 높은 계약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한화의 발표에 따르면, 정근우의 보장금액은 63억원이다.

● 시장에서 내 가치를 평가받고 싶다?

정근우는 이미 원 소속팀과의 우선협상에 난항을 겪던 시기부터 “복잡한 심경이다. 시장에서 내 가치를 정확하게 알아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말해왔다. 결국 SK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국가대표 2루수’는 FA 시장에 나왔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는 데 걸린 시간은 아주 짧았다. 한화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화와 정근우는 17일 새벽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일사천리로 계약했다. 정근우는 한화 구단을 통해 “계약조건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 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팀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 한화를 선택하게 됐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진심을 건넨 격이다. 모 구단 단장은 “FA와 원 소속구단의 우선협상기간은 이미 유명무실해졌다”고 지적했다. 공공연한 비밀이 또 다른 거짓말들을 낳고 있다는 설명이다.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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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가 FA 시장에 나오겠다고 선언했다.

이용규는 15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심경을 밝혔다. 원 소속구단 KIA 타이거즈와의 협상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이용규는 "이미 계약한 선수도 있고, 다른 선수들도 팀과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는 단계인데, 충분히 시간이 있었는데도 협상 마감 하루 전(15일)에 조건을 제시한다는 것은 협상이 아니라 통보라고 생각한다. 지난번 만남에서도 구단에 내가 원하는 부분에 대해 분명히 의사를 전달했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검진을 위해 서울에 와 있는 이용규는 KIA와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구단과 통화를 했지만, 지금으로서는 (협상을 하러)광주에 갈 생각이 없다. 마음이 바뀔 일은 크게 없을 것 같다"는 것이 이용규의 생각이다.

반면 KIA는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KIA의 협상 실무자는 "사전에 선수와 교감이 있었다고 판단해 15일 저녁에 만나서 (조건에 대해)이야기를 나눌 생각이었다. 그냥 연봉 협상이 아니고 FA다. 큰 계약이고 큰 선수인 만큼 이전 만남에서도 합당한 대우를 해주겠다고 말했다"며 이용규와 다른 입장을 타나냈다.

양 측이 16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이용규는 FA 시장에 나오게 된다. 17일부터 23일까지는 KIA를 제외한 나머지 8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에 임할 수 있다. KIA는 이틀 동안 이용규의 마음을 돌려놓지 못하면 24일이 되어야 다시 이용규와 접촉할 수 있다.

이용규와 KIA의 협상이 결렬로 끝나면 많은 팀들의 구애가 예상된다. 어깨 수술로 인해 다음 시즌 초 출장이 불투명하지만, 강민호가 롯데와 재계약한 상황에서 정근우(SK)와 함께 야수 최대어로 꼽히는 이용규는 1번타자와 외야수가 필요한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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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80억+α…롯데, 역대 FA 최고액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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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80억원. 롯데가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 강민호에게 책정한 몸값이다. FA 역대 최고액(60억원) 경신은 이미 기정사실이다. 협상 과정에서 80억원 이상으로 계약총액이 불어날 가능성도 있다. 롯데는 강민호의 실력과 상징성에 모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협상과정서 몸값 더 뛸 수도

롯데 간판타자 상징성·내년 우승전력·흥행 등 고려

우선협상 사흘 여유…오늘 2차 만남서 담판 가능성


롯데가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로 꼽히는 포수 강민호(28)에게 80억원 이상의 초대형 베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80억원은 롯데가 책정한 최초이자, 최소 금액이다. 다시 말해 협상 과정에서 액수가 더 올라갈 수도 있다.

롯데가 강민호를 잔류시키기 위해 얼마를 내걸지는 이번 스토브리그 FA 시장의 최대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야구계에서 61억∼100억원이라는 광범위한 추측들이 오갔지만, 롯데 구단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강민호를 위해 ‘80억원+알파(α)’라는 풀베팅을 결정했다. 롯데가 왜 강민호와의 우선협상기간을 그토록 느긋하게 보내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는 액수이기도 하다.

● 왜 80억원+α인가?

롯데 배재후 단장은 “강민호를 FA 역대 최고대우로 보답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4년 총액 60억원은 무조건 넘는다는 전제를 깔았다. 11일 저녁식사를 하며 진행한 1차 협상에서도 “생산적인 얘기가 오갔다”고 밝혔다. 계약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한화 같은 구단이 돈 보따리를 잔뜩 움켜쥔 상황에서 우선협상기간 내 타결이 안 되면 ‘영원히 결별’이라는 현실을 롯데도 모르지 않는다. 그렇기에 롯데는 우선협상기간이라도 잠재적인 강민호 수요구단들과 가격경쟁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롯데가 강민호에게 실력을 떠나서 ‘통 큰 베팅’을 감행한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강민호가 지닌 상징성이다. 롯데는 최근 자체 FA에서 이대호(오릭스), 김주찬(KIA), 홍성흔(두산) 등을 줄줄이 잃었다. 정대현 등 외부 FA도 수혈했고, 떠난 선수들과의 협상에서 일방적으로 롯데가 잘못해서 그런 것도 아니었지만 ‘부산 정서’는 여전히 곱지 않다. 이 와중에 강민호마저 잃으면 간판선수들이 다 떠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구조적으로 협상의 주도권을 강민호가 쥐고 있는 셈이다.

둘째, 흥행이다. 포수 장성우가 경찰청에서 돌아왔어도 강민호가 있어야 롯데는 4강권 전력을 기대할 수 있다. 롯데는 선발진에서 장원준이 제 몫을 해주고, 외부 FA와 외국인타자 1명을 추가 영입하고, 강민호를 잔류시키면 내년 시즌 우승 전력에 근접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관중이 44%%나 격감했다. 강민호가 남아야 성적과 더불어 흥행에서도 반전을 노릴 수 있다.

● 아직 협상은 끝나지 않았다!

롯데와 강민호는 13일 2차 협상을 갖는다. 롯데 관계자는 “2차 협상에서 무언가가 나오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가능하다면 그 자리에서 결판을 내겠다는 자세다. 그러나 최종 결정권자는 강민호다. 강민호는 부산 팬들의 애정과 롯데의 대우에 감사하고 있지만 계약은 계약이다. 이 때문에 “우선협상 최종일(16일)까지 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옵션 등 세부조건을 조율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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