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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대박계약을 노리는 추신수(31)의 유력한 행선지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미국 전국 일간지인 USA투데이는 13일(한국시간) 윈터미팅 마지막 날 휴스턴이 추신수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휴스턴이라는 다른 옵션이 추신수에게 연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추신수는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제이코비 엘스버리와 비슷하거나 이를 능가하는 계약조건(7년 1억5300만 달러)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구단은 추신수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그같은 계약조건에는 난항을 표시하고 있다. 이는 계속 추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텍사스 레이저스도 마찬가지였다.

“이미 추신수는 7년 계약 제의를 받았다”는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발언이 나오자 텍사스 언론에선 “텍사스는 추신수에게 7년 계약을 제안한 팀이 아니다”라는 보도가 나왔다. 텍사스는 추신수와 5년 이상 계약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만큼 추신수에게 7년 계약을 제시한 팀은 휴스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휴스턴은 수년째 엄청난 리빌딩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시즌 팀 연봉이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 1명 연봉에도 미치지 못하는 2600만 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자금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휴스턴은 지출을 최소화한 덕분에 상당한 재정적 이익을 쌓아둔 상황이다. 내셔널리그에서 아메리칸리그로 옮기면서 받은 지원금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때문에 추신수가 원하는 계약 조건을 맞출 능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

게다가 휴스턴의 제프 루나우 단장은 출루율을 누구보다 중요시하는 단장이다. 그에게 있어 올시즌 리그 출루율 2위에 오른 추신수는 대단히 매력적인 선수일 수밖에 없다.

다만 휴스턴은 지독한 리빌딩을 이어오는 과정이라 현재 팀 전력이 최악이다.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오르기 힘든 상황이다. 추신수가 행선지를 선택하는 기준에 우승 가능성도 포함돼있다면 만족하기 힘든 팀이다.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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