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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 70억 제안에 80억 요구 해놓고

2. 한화 70억 수용…몸값 축소 발표?

3. 보장액 63억…7억 옵션규모 너무 커

4. 일부구단선 우선협상 무용론도 대두

한화는 17일 “프리에이전트(FA) 정근우(31)와 4년간 계약금 35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 등 총액 70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3일 롯데와 4년간 총액 75억원에 FA 계약을 한 강민호(28·롯데)에 이어 FA 역사상 2번째 ‘잭팟’이다. 그러나 정근우와 한화의 FA 계약에는 몇 가지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원 소속팀 SK와 같은 조건(70억원)에도 한화행?

SK와 정근우는 원 소속팀의 우선협상기간 마지막 날인 16일까지도 FA 협상을 진행했다. 우선협상기간이 시작된 10일 이후 4번째 만남이었다. 그러나 양측의 입장차가 커서 논의는 평행선을 달렸다. SK는 16일 협상이 최종 결렬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근우의 요구액과 SK의 제시액을 공개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보도자료가 나가는 부분은 정근우에게도 사전에 동의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SK가 정근우에게 제시한 최종안은 4년 70억원. 반면 정근우는 4년간 옵션 없이 80억원 보장을 요구했다. 결국 정근우는 시장에 나왔고, 17일 새벽 한화와 계약했다. 한화가 공표한 계약조건 역시 4년간 총액 70억원이었다. 다수의 야구 관계자들은 한화가 계약규모를 축소 발표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옵션 규모가 7억원?

또 한 가지 의아한 부분은 정근우 FA 계약의 옵션 규모다. 17일 나란히 NC와 FA 계약을 한 이종욱과 손시헌은 각각 4년간 총액 50억과 30억원을 받는다. 둘의 옵션 규모는 모두 2억원 수준이다. KIA와 4년 총액 24억원에 FA 계약을 한 이대형 역시 옵션 규모는 2억원. 정근우가 FA 시장에서 이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던 점을 고려할 때, 정근우의 옵션 규모(7억원)가 너무 크다는 지적이다. 선수들은 보통 옵션보다 보장금액이 높은 계약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한화의 발표에 따르면, 정근우의 보장금액은 63억원이다.

● 시장에서 내 가치를 평가받고 싶다?

정근우는 이미 원 소속팀과의 우선협상에 난항을 겪던 시기부터 “복잡한 심경이다. 시장에서 내 가치를 정확하게 알아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말해왔다. 결국 SK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국가대표 2루수’는 FA 시장에 나왔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는 데 걸린 시간은 아주 짧았다. 한화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화와 정근우는 17일 새벽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일사천리로 계약했다. 정근우는 한화 구단을 통해 “계약조건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 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팀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 한화를 선택하게 됐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진심을 건넨 격이다. 모 구단 단장은 “FA와 원 소속구단의 우선협상기간은 이미 유명무실해졌다”고 지적했다. 공공연한 비밀이 또 다른 거짓말들을 낳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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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7 K LEAGUE CLASSIC Jeju United vs Daegu FC (제주 vs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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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볼브레이크] ‘김종규 효과’…웃을 날 많아진 LG

 

[스포츠동아] 김시래·문태종 합류 이어 김종규 영입

LG, 높이 갈증 해소하고 상위권 도약

경기당 평균 홈관중 800명 이상 증가


LG는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시즌 8위에 머물렀던 LG는 모비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포인트가드 김시래를 얻었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귀화혼혈선수 문태종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10월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김종규(206.3cm)를 선발한 것은 팀 리빌딩의 화룡점정이었다. 특히 김종규의 합류로 높이에 대한 고민을 해소한 LG는 이번 시즌 상위권으로 도약하며 돌풍의 핵으로 변모했다.

● 팀 전체를 살린 김종규의 합류

김종규가 합류하면서 LG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SK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 모비스 못지않은 라인업을 구축했다. 김종규는 공격적으로는 완벽하지 않지만, 수비에서만큼은 확실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장신인데다 스피드와 탄력이 좋아 LG를 만나는 팀들은 김종규가 버틴 골밑을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 김진 감독은 13일 KGC와의 홈경기에 앞서 “(김)종규가 골밑에 버티고 있으면, 가드나 포워드가 뚫려도 커버를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 덕분에 가드와 포워드들이 상대를 더욱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며 “(김종규의) 존재 자체가 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종규의 가세로 LG는 공격력도 한층 좋아졌다. 김종규의 공격력이 좋아서가 아니다. 골밑에 리바운드를 잡아줄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믿음에 LG 선수들은 과감하게 중거리슛을 시도한다. 그렇다보니 성공률도 매우 높아졌다. 용병들도 공격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 LG 용병 데이본 제퍼슨과 크리스 메시가 골밑 1대1 공격을 시도해도, 상대는 도움 수비를 펼치기가 버겁다. 김종규가 움직이면서 패스를 받아 쉬운 득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김종규 효과’에 들썩이는 창원

최근 들어 LG가 호성적을 거두면서 창원체육관을 찾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다. 전주와 함께 농구인기가 높은 도시였던 창원에 다시 농구바람이 불고 있다. 시즌 개막 후 홈 7경기를 기준으로 보면 LG는 경기당 평균 4838명을 유치해, 경기당 평균 4323명이었던 지난 시즌보다 11.92%의 관중이 늘었다. 7경기에서 총 3만3866명의 관중을 불러모아 10개 구단 중 2위를 달리고 있다. LG 구단 관계자는 “전체적인 관중수도 늘었지만, 김종규 합류 이전과 이후의 홈 관중수를 비교해보면 경기당 평균 800명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LG는 성적과 마케팅에서 모두 ‘김종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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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절없는 9연패, 동부만의 팀 컬러가 실종됐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동부만의 확실한 색깔을 보고 싶다.”

원주 동부의 하락세가 심상찮다. 13일 모비스와의 홈 경기마저 내주면서 9연패. TG시절이던 2001-2002시즌 이후 12년만에 최다 연패 타이를 기록했다. 동부는 시즌 초반 5경기서 4승1패로 호조였으나 14일 현재 4승10패. 최하위 안양 KGC에 단 1경기 앞서있다. 상황이 너무나도 좋지 않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뚜렷한 호재도 보이지 않는 게 현실이다.

동부는 현재 73.0점으로 공격은 리그 5위다. 그러나 실점은 78.5점으로 리그 최다다. 동부산성이란 말도 옛말이 된지 오래다. 물론 매년 멤버가 바뀌는 특성상 수비조직력을 견고하게 만드는 게 쉬운 건 아니다. 지금 동부 농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렇다 할 색깔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 동부 경기를 본 한 농구인은 “동부만의 특색이 사라졌다. 지금은 이도 저도 아닌 농구다. 확실한 색깔을 보고 싶다”라고 했다.

▲ 무너진 수비조직력

올 시즌 초반 동부 추락의 근본적 원인은 수비다. 기록에서 보듯 최강의 수비력은 온데간데 없다. 지난 시즌과 올 시즌 멤버가 교체되면서 수비위력이 뚝 떨어졌다. 사실 동부는 이승준이 입단한 지난 시즌에도 76.2실점으로 리그 최다 3위였다. 이승준은 플레이 효율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공격력은 위협적이지만, 조직적 수비 이해도가 떨어진다. 여기에 이충희 감독은 “좀 더 적극적으로 수비를 해줘야 한다”라고 보탰다. 기본적인 수비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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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허버트 힐 또한 기본적인 수비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결국 김 감독은 김주성을 시즌 초반 무리하게 오래 기용할 수밖에 없었다. 힐과 이승준의 부족한 골밑 수비를 김주성으로 최대한 커버해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승준과 힐의 미세한 공격 호흡 난조를 메워줄 수 있는 카드 역시 김주성이었다. 김주성과 함께라면 이승준과 힐의 공격력도 배가됐다.

하지만, 김주성과 힐이 차례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가 허물어졌다. 베테랑 박지현이 풀타임 가깝게 뛰기 어렵고 신예 박병우와 두경민은 1대1 수비력은 괜찮아도 조직적 수비를 이끄는 능력은 검증되지 않았다. 그나마 신인 두경민이 거의 매 경기 맹활약하며 팀 득점만 리그 중위권을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결과적으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 김주성 돌아온다고 난관 극복 가능할까

일단 동부는 비골 부상을 당한 힐을 내보내고 지난 시즌 삼성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했던 줄리안 센슬리를 재영입했다. 또한, 박병우가 정상 합류했다. 김주성만 정상적으로 합류하면 전력은 100%를 갖추게 된다. 김주성만 돌아오면 동부가 연패를 벗어나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까. 그건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다.

센슬리의 영입이 동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크다. 센슬리는 모비스와의 첫 게임서 20분간 8점을 기록하며 괜찮은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센슬리는 힐과는 달리 공격 활동반경이 내, 외곽으로 넓다. 돌파를 선호하는 타입이지만 외곽슛도 가능하다. 센슬리의 외곽 움직임이 오히려 이승준의 골밑 공격을 살려주는 옵션이 될 수도 있다. 김주성도 복귀만 하면 언제든 동료의 상황에 맞춰서 움직이고 공격하는 능력이 있다. 두경민과 박병우, 박지현으로 이어지는 백코드진도 스피드와 세기를 고루 갖춘 괜찮은 조합이다.

문제는 이들을 어떻게 하나로 묶느냐는 것이다. 김주성은 부상에서 복귀하더라도 풀타임을 뛰긴 무리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김주성이 쉴 때 플로어 리더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한데 그 선수가 딱히 안 보인다. 또 하나. 동부의 현 시스템 속에선 김주성이 복귀하더라도 체력적 문제가 대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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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만의 색깔을 찾아라

동부는 올 시즌 공격에서도 확실한 패턴플레이나 안정적인 세트오펜스가 아니라 시즌 초반 김주성, 최근 두경민 등에게 공격 비중이 몰리는 경향이 강했다. 가드진에서도 박지현은 노련하지만, 그동안 활기차게 공격에 가담한 두경민은 막상 13일 모비스 양동근의 집중수비에 단 1점도 넣지 못했다. 신인은 결국 신인이란 소리다. 전체적인 공수 조율능력이 뛰어난 가드가 부족하니 공격력 기복이 심해진다. 수비가 붕괴된 상황에서 이는 이도 저도 아닌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올 시즌 동부가 특유의 컬러가 사라졌다”라고 입을 모은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등 확실한 방향을 설정하고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갔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현재 동부 멤버 구성으로 보면 확실히 수비보단 공격력이 좋은 선수가 많다. 그렇다면 이충희 감독이 분명하게 방향을 잡고 팀을 운영해야 한다는 평가다. 선수 개개인의 정신적인 재무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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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팔카오 영입 경쟁에 참전

 

[골닷컴] 김영범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도 AS모나코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팔카오는 5천만 유로(약 72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모나코로 이적해 축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리게 앙에서 13경기 9골을 넣으며 여전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 현지 언론은 그가 모나코에 합류한 직후부터 꾸준히 이적설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첼시가 팔카오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무리뉴가 직접 그를 관찰하기 위해 벨기에와 콜롬비아 간의 평가전을 찾을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이러한 상황에서 '데일리 스타'는 맨유 역시 팔카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역시 벨기에로 스카우트 진을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모예스는 1월에 1억 파운드에 이르는 이적 예산을 약속받았고 이를 팔카오에게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팔카오의 몸값은 6천만파운드(약 1,020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과연 팔카오가 프랑스로 이적한 지 한 시즌도 지나지 않아 팀을 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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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6 Friendly Match England vs Chile (잉글랜드 vs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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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척 퍼슨 코치 “김민구 NBA 갈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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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신인왕 출신 척 퍼슨(49) 코치가 신인 김민구(22, 190cm)를 극찬했다.

올 시즌 KCC의 신임 외국인코치로 선임된 척 퍼슨 코치는 12일 점프볼과 인터뷰를 가졌다. 척 코치는 KCC에서 가장 인상 깊은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김민구다. 가드로서 좋은 자질을 갖췄다. 신장이 큰데다 운동능력이 좋고, 에너지가 넘치고, 슈팅, 드리블 기술이 모두 뛰어나다”며 칭찬했다.

척 코치의 칭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충분히 NBA에 갈만한 실력이다. 휴스턴 로케츠의 제레미 린과 비교해도 더 나은 스타일이다”며 극찬했다.

척 코치는 같은 팀 선수라고 립서비스를 해주는 거 아니냐는 말에 “NO”라고 단호하게 얘기한 뒤 “난 NBA에서 선수, 코치로 오랫동안 생활했다. 어떤 선수가 농구를 잘 하고 기질이 있는지 안다. 김민구는 재능이 많은 선수다. 충분히 NBA에서 뛸만하다”며 “김민구는 한국의 레전드 같은 선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희대 졸업예정자인 김민구는 올 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CC에 지명됐다. 대학시절부터 탁월한 기량을 자랑한 김민구는 지난 8월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되며 한국농구를 이끌 미래로 자리매김했다. 워낙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펼쳐 ‘제 2의 허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프로 데뷔 후에도 신인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노련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척 코치의 말은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닌 듯 보였다. 척 코치는 NBA에서 14년이나 선수생활을 한 명슈터 출신이다. 통산 평균 기록은 14.7점 5.1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87년 NBA 신인상을 수상한 척 코치는 정교한 슈팅능력으로 ‘라이플맨’이란 별명과 함께 NBA 정상급 슈터로 활약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등 총 5팀에서 선수생활을 한바 있다.

2000년 선수 은퇴 후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새크라멘토 킹스, LA레이커스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4년간 레이커스의 수비전담 코치를 맡았고, 2009-2010시즌 챔피언십을 거머쥐기도 했다.

필 잭슨 감독을 비롯해 코비 브라이언트, 드와이트 하워드, 파우 가솔, 스티브 내쉬 같은 슈퍼스타들과 한솥밥을 먹은 척 코치다. 척 코치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이야기를 전하며 “마이클 조던 등 어떤 선수와 비교를 해도 연습량이 많은 선수다. 새벽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슈팅 훈련 등 굉장히 많은 시간을 훈련한다. 완벽을 추구하는 선수다”고 말했다.

척 코치는 이어 “레이커스에 있으면서 필 잭슨 코치를 만나 트라이앵글 전술을 배운 것이 내 코치 인생에 큰 변화를 줬다. 한국에 와서도 배운 것들을 토대로 선수들에게 가르쳐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척 코치는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나의 농구지식을 전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KCC가 챔피언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2013-11-13   곽현 기자(rocker@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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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또 다른 고민 '외국인 재계약' 심사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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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FA 큰 손으로 우선협상 기간 마감을 기다리고 있는 한화. 내부 FA 잔류와 외부 FA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또 다른 고민거리도 있다. 바로 외국인선수 재계약 건이다. 2명 모두 재계약은 어렵더라도 1명 정도는 재계약도 심사숙고하고 있다. 

한화는 올해 외국인 투수 데니 바티스타(33)와 대나 이브랜드(30) 2명으로 운용했다. 지난 2008년 브래드 토마스와 덕 클락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시즌 도중 교체없이 한 시즌을 온전하게 끌고갔다. 대성공작은 아니었지만, 평균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브랜드는 시즌 초반 적응기를 거친 뒤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바티스타는 시즌 중반 후 피로 누적으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두 투수 모두 내년 시즌 더 좋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이 한화를 고민에 빠뜨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당초 시즌을 마친 뒤엔 2명 다 재계약 불가 쪽으로 무게가 기울었다. 김응룡 감독은 "외국인 투수 2명 모두 기대에 못 미쳤다. 전력이 강하지 못한 우리팀 사정상 더 강한 투수가 필요하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2명을 어떻게 데려올지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감독의 말대로 바티스타와 이브랜드 모두 정상급 투수로는 부족함이 있었다. 바티스타는 29경기 143⅔이닝 7승7패 방어율 4.20, 이브랜드는 32경기 172⅓이닝 6승14패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다. 팀 전력을 감안해도 상대를 압도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한국야구에 적응했고, 보험 차원에라도 1명 정도는 재계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화는 올해 LA 다저스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한용덕 코치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파견돼 새로운 외국인선수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투수 2명을 찾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타자 1명의 자리는 FA 영입 여부 따라 구체적인 포지션의 선수를 찾게 될 전망이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여러가지로 검토하고 있다. 25일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코칭스태프와 상의를 잘 해본 뒤 1명만 바꾸게 될지 아니면 둘 다 바꾸게 될지를 결정할 것"이라며 "아직 FA 영입 등 포지션이 결정되지 않아 어려가지로 심사숙고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외국인선수 재계약 의사는 오는 25일까지 알려야 한다. 남은 2주 정도 FA 문제 등이 해결되면 한화도 외국인선수 재계약 문제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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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a매치데이에 배팅 현황입니다.

저희 한국도 경기가 있는데요.....스위스와 비슷한 수준의 배팅이네요....아무래도 홈의 이점 많이 작용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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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FIFA World Cup™ Qualifier Portugal vs Sweden (포르투갈 vs 스웨덴) BIG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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