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금촌 벌떡구이] 합리적 아니! 무지 저렴한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고기와 반찬. 흠잡을곳이 없네요. ~금촌맛집,파주맛집
요즘 파주 자주 찾습니다. 도대체! 왜! 군대 있을때에도 찾지 않던 군부대를...이렇게 자주 찾는건지 원....
금촌에 위치한 벌떡구이. 상호가 참 특이하네요. 벌떡구이라~.
이면도로에 위치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정말 많더군요. 단순히 저렴한 가격때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정도로!
메뉴 설명 따로 필요~ 분위기 설명 따로 필요 없죠.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따악 술맛 돋는 분위기라고.
특이한 모양의 불판. 당연히 계란을 쫘악 돌리는 용도겠거니 생각했지만 다른 용도도 있더군요.
찬들이 쫘악 깔려줍니다. 여기까지는 별다른거 없는데
이건 다 아시죠? 계란물에 넣고 잘 섞어주면 됩니다.
파무침이야 너무 흔하니까 패스
그런데...어라?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고기 좀 먹고 다니지 않습니까?
특히나 이 갈치속젓!~ 이녀석도 정말 맛있더군요. 고기 굽기전까지 젓가락으로 낼름낼름 다 집어먹고 무려 2번이나 리필 했다고 하면 믿기시나요?
이 갓김치 역시 맛있네요.
불판 테두리에 계란물 두르고, 나머지 절반에는 같이 제공된 소세지와 버섯 그리고 김치를 구우는 용도입니다.
배고픈 직원들이 먼저 주문한 후식용 벌떡탕 / 8,000원
스지가 대박! 이거 한 그릇이면 소주 5병도 가능할듯한 많은 양의 건지가 인상적
이렇게 20번은 넘게 뜬듯 하네요. 국물맛도 괜찮고. 제가 회사가 근처라면 자주 찾고 싶은 느낌이랄까요?
소 한판구이
뭐...장사 고민은 사장님이 하시면 되고. 저는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겠죠.
잘 익은듯 하죠?
음~~~ 괜찮네요. 충분히 맛있습니다. 특히나 가격 생각하면 감사한 맛
불판이 작아서 조금 아쉽네요. 이럴땐 육회 하나 선택해서 타이밍 조절을 해주는게 좋겠죠.
육회는 지방에서 따로 받는다고 메뉴에 써 있네요. 그래서 매일 접할 수 있는 메뉴는 아니니까 참고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아까 언급한 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정말 무한정 흡입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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