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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은 잠시...원래대로 돌아와야죠. 저야 이런게 어울리는 서민블로거니까~







나름 로열석이라고 할 수 있는 바깥 자리는 추워서 포기









신대방삼거리 지하철역 바로 근처에 위치한 이 곳
뼈로거라면 응당 한번쯤은 와봤을 이곳

먹거리장터입니다. 이곳의 장점은...보시다시피 1.술맛 돋는다 2.안주 저렴하다.(양도 푸짐함) 
그리고 대박인 이 것! 바로 옆에 있는 기계우동집에서 배달이 가능하다!





 

 

 

 

딱 예상 가능한 분위기죠

 

 






저렴한 안주들. 뭐가 저렴하냐고 따지신다면 ... 양을 보시랏!

 

 






기본 안주. 

캬~ 여기 오이 당근 고추장을 잘하네요~

 

 






꼬막

 

 






주문 즉시 삶아 주기에 육즙이 팡팡 ~ 꼬막은 탱탱

 

 






배달이 가능하다고 했으니...주인아주머니께 양해를 구하고(더불어 안주도 추가하고- 이게 매너겠죠)

 

기계우동집으로 달려가서 (약 5초 거리) 선불로 내고 먹거리장터로 배달이요. 한마디면 끝!

 

 






무려 깍두기도 배달 해줍니다. 추가는 진상!!!!

 

 






이곳에 파는 라면도 있지만 왠지 기계우동이 땡기는 건 저 뿐 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소주 한잔 해야죠. 서민 주제에 며칠간 부자사람 흉내내느라 힘들었을 내 자신을 위하여 건배

 

 






탱글한 꼬막에 간장 살짝 찍어먹으면...죽음이죠-

 

 






기계우동 사러가면서 주문한 부추전의 등장

 

 






바로 구운 부추전인데 당연히 맛있어~ 맛있어. 너무나 맛있어~

 

 








푸짐함 김치찌개의 등장

 

이렇게 먹어도 3만원이면 뒤집어 쓰고도 남고 막 그래요~ ㅎㅎㅎ

 







배가 부르지만 편육이 땡겨서 진상짓 발휘....몇점만 주시면 아니되올까요?

허허~ 쿨한 사장님. 이만큼이 서비스랍니다.

 

 


 

 

 

맛있어 맛있어~ 너무나 맛있어!

 

 

먹거리장터

 

술 맛 돋는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이지만 푸짐한 양. 

더불어 이 집의 너무나 큰 장점 중에 하나인 기계우동을 시켜서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우동도 먹고 싶고 꼬막도 먹고 싶고 부추전도 먹고 싶다면! 그런데 돈이 별로 없다면! 말만 잘하면 서비스로 편육도 먹을 수 있다면!

 

신대방삼거리역 근처에 위치한 이곳 먹거리 장터. 너무좋아요~ 이런곳이 진정한 맛집 아닐까요?

 

 

내 마음대로 요약 : 무조건 맛집

 

 

- 버미군 -

 

 

 

 

 

 

 

 

 

주소는 몰라요. 아무튼 

 

02 812 1101

 

주차? 장난하시요? 하지만...골목에 알아서 가능!

 

Posted by 우유얼려
, |




요즘 들어 와인 마실 기회가 많아지는군요. ^^ 
뭐 저..술 잘 못하는건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니...이런 가벼운 와인 너무 좋습니다.







맛집도 많고 놀곳도 많은 역삼역 부근에 GFC 지하 2층에 위치한 이자까야 코바치
언니, 오빠들이 참 멋진 이 곳







역삼동 이라 그런지 분위기 좋습니다. 전문 용어로는 물 좋다고 한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강남까지 와서 와인 마실일이 이런 자리(와인시음회) 아니면...없을거라는데 한표
이자까야에서 늘 독주만 마신다? 아니죠. 목동 쿠마카세나 문래동 쿠레나이만 봐도 이자까야에서 와인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는 알 수 있고

이곳 코바치도 그 열품에 힘입어 이자까야 + 와인의 조합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시음 하는 자리라 와인잔도 많습니다.







첫번째 와인

아래 설명을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색이 참 좋죠. 스타트로 뽀글이 한잔.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새우아보카도 다마미소무침






명란알 시소말이튀김







문어쥬레 레몬소스


와인 맛 잘 모르는 1인이지만 음식과 와인의 마리아주는 잘 맞는것 같습니다.







두번째 와인. 역시나 아래 설명 참고









색이 참 곱네요~ 향도 너무 좋고







명란마늘버터구이 위에 살짝 올려진 마늘







가지채 굴튀김

가지를 얇게 썰어서 그 안에 굴을 넣고 ...살짝 튀겨낸 음식인데...오! 이거 너무 괜찮은데요







전복버섯 유자데리무침







세번째 와인







참고하세요~







으음~~~ 향이 좋아요! 맛도 좋아요







데친굴 유자미소무침







문어폰즈꾸뽄즈매실소스







흰살생선 진저소스 아게니


헉헉...힘들다.  아무튼 하나하나 맛이 괜찮다는-


'




마직막은 레드로 갑니다.






설명 참고







예쁘죠?









꺄아~ 우니~
양송이우니버터구이

양송이 버섯위에 녹진한 우니를 올렸습니다! 짝짝짝!
와인과 우니의 조화란...흑흑







덕분에 키조개가 조금 뒤로 밀리는 아쉬운 상황 발생







마지막은 유자소스로 버무린 닭튀김~

여기까지가 이자까야 코바치에서 즐기는 와인과 음식의 궁합에 대한 이야기!

GFC 지하에 자리 잡은 이 곳 코바치


와인이라고 왜! 늘 느끼한 녀석과 먹어야만 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절대 아니라고 답을 해도 좋을듯!!

왜?

이자까야지만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맛있는 일식 요리가 있는 곳이...
강북에는 쿠레나이와 쿠마카세가 있고 강남에는 이곳 코바치가 있다고!

왜? 이 곳에서는 와인과 궁합이 너무 좋은 일식 요리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내 마음대로 요약 : 일식과 와인은 완전 궁합 짱!



- 버미군 -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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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 하고도 중순이 지나가는 이 시점. 얼마 안남은 2013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저야...뭐 늘 잘 먹고. 일도 열심히 하고. 뭐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연말에는 다들 맛있는 것 좀 드시고 다니고 계시죠?









감히 말하건데...행주산성 이 근처 요식업계에 파란을 일으킨 이 곳 오페라디바스
죄~~~다. 장어, 닭도리탕, 빠가사리만 파는 행주산성 부근에(맛집이라곤...죄다...이런것만) 
종합문화외식공간 오페라디바스가 생긴지도 벌써 1년이 넘었군요.

분위기 참 좋아서 커피 마시러 자주 가는 이 곳







셋팅. 그렇다면 식사를 하러 왔다는거죠. 오늘은 감사하게도 오페라디바스에서 많은 분을 초청하는 자리에 저도 살짝껴서..
초대! 감사합니다.







오페라디바스는 주말이면 팝페라 가수분들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오늘은 러브액츄얼리 인 오페라

많은 여성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영화인만큼....이 공연 역시 인기 많겠네요







크리스마스를 대비한 메뉴. 약 10만원 중반의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하는군요.









손님이 늘 많은 이 곳







식전빵. 건과류 들어있는 녀석을 리필~







루꼴라 듬뿍. 프로슈토(이태리 전통 햄)가 들어간 맛있는 샐러드









샐러드 좋아하는 1인이라 열심히 먹었습니다. 









따뜻한 스프는 몸을 노곤노곤 하게 해주고
고소함이 좋습니다.









어느새 조명은 꺼지고. 러브액츄얼리가 시작됩니다.







역시나 많은 여성분들은 스크린에 집중!







그리고 등장한 팝페라 가수분들. 가슴이 찌릿찌릿한 멋진 음성의 소유자들...부럽다.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 공연보며..즐기는 맛있는 음식.
이래서 여성분들이 이곳을 좋아라 하는가 봅니다. 











그 사이 파스타가 짜짠 하고 등장
느끼한 크림 파스타가 아닌 오일파스타라 더욱 좋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 즐기는 음식이라 그런지 더욱 맛있네요. 깔끔~







오늘의 메인. 등심 스테이크









화려한 그릴 자국이 더욱 먹음직~







굽기 보이시죠? 딱 좋아요~ 입안에서 살살 녹는 이 맛. 집에서 먹는 스테이크는 왜 이런맛이 안나는걸까요?







디저트로 커피와 치즈케이크 한조각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공연은 끝이나고. 갑자기 올라가는 블라인드







어랏? 눈 이 오네요~ 펑펑!









즐거운 식사 창밖을 보니...눈이...흑흑
알고보니 이 모든게 연출. 아쉽게도 이 날은 실제 눈이 아닌 장비(?)를 이용해서 인공눈을~

이 정성에...수많은 손님들은 감동을 받았겠죠?







추운 겨울. 하얀 눈이 내리는 날 .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자리가 맛있고 즐겁고 유쾌하다면. 이 보다 좋은곳은 없겠죠?
송년모임을 이런곳에서 한다면...ㅎㅎ 너무 좋을듯

오페라디바스. 서울에서 멀지 않은 일산 초입에 자리한 이 곳
데이트 코스로 딱 입니다.


내 마음대로 요약 : 공연 하는 날 방문하면 최고의 선택. 아참! 12월에는 평일에도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 버미군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173

 

031 938 2500

 

주차장 무지 넓어요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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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겠죠. 
거기에 적당히 칼칼까지 하다면 한국인이라면 아마도 거의 대부분 좋아라~
문배동에서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식사시간에..상당한 웨이팅이 걸리는 이 곳






문배동 육칼
예전에...이곳 사장님의 마인드가 참 개판 5분전이라서 좀 멀리했는데...그래도 생각나는걸 보면....음식은 잘하시는듯

지난번...불쾌한 방문


이번 방문에 상당히 기분 좋게 먹고 나왔습니다. 직영점을 마포,여의도에 내면서 마인드를 바꾸신건지...아무튼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 평범함.
만족합니다.






시계 보이시죠? 이른 시간의 방문이라 줄은 없었고.
대신에 포장 손님이 꽤 있더군요. 어휴 부러워!






간단한 메뉴. 저의 선택은 육개장. 면도 먹고 밥도 먹어야 하니까요






심플한 반찬 무려 2번이나 리필(셀프)






깍두기와 김치도 괜찮았고.






사골국물에 끓여서 제공되는 칼국수 면발 - 보이는 건 2인분 기준 입니다.






잘 안보이니까 다시 한번 찰칵
그냥 집어 먹어도 됩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사골국물에서 끓여나온지라...이미 간이 되어있으니!






보잘것 없다고 생각되는 비쥬얼의 육개장 등장. 하지만 그 맛은 예사롭지 않으니 선입견 금지






파가 많이 들어가서 찐득한 국물. 파를 너무나 좋아해서 완전 환영. 두팔벌려 환영






손으로 북북 찢은 소고기도 듬뿍. 이렇게 정성스런 음식의 맛은...무조건 맛있다!  한표 투척






사골에 끓여낸 칼국수 퐁담 넣어주고






후루루루룩! 맛있다. 면에 적당히 스며든 진한 육개장의 맛이 좋다






듬뿍 든 건지와 함께 먹으니 더욱 좋다






같이 제공되는 공기밥 퐁당






한 겨울에 뜨끈한 육개장. 속이 따뜻해 지는 이 느낌. 참 좋네요






파와 고기 듬뿍 올려서 먹으면 더욱 좋은 문배동 육칼의 육개장






긴 말 필요없죠?


문배동 육칼

요즘처럼 날 쌀쌀할때... 정성스레 끓은 육개장에 퐁당 담궈먹는 칼국수를 즐길 수 있는 곳
이제는 마포와 여의도에 직영점까지 낸 이 곳

맛있고 푸짐하게 잘 먹고 갑니다.


내 마음대로 요약 : 뜨끈한 국물이 추운 내 마음과 몸을 샤르르...녹여주네요


- 버미군 -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 34-1

02 713 6204

주차는 주변에 알아서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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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유행에 민감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뭐..카피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아무튼 그건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고 소비자인 저는 그냥 이런 곳이 많아지면 선택의 여지가 많아져서 좋은 것이겠죠






술집 많은 신림동에 위치한 감자튀김 전문점 인데버프리츠

열정감자, 무슨군감자? 아무튼 감자튀김집 참 많네요. 간단하게 한잔 하기 편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많이도 생깁니다. 






다들 어려워서 그런지 이런 저렴한 곳에 손님이 많습니다.






맥주가 꽤나 많이 팔리는 것 같네요






크림생맥주 2,000원 괜찮죠?






뭐가 벨기에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벨기에식이라고 하네요.
저녁도 먹었으니 가볍게 즐기는 스몰사이즈 선택






이 집 맥주 맛있던데! 기본에 충실한 집이었군요






호가든 잔에 제공되지만 호가든 아닙니다. 부드러운 크림 생맥주







엔젤링도  짜잔






한가지 소스를 골라서~








감자튀김 작은 사이즈 등장!
벨기에식! 이라고 하는데 뭐가 벨기에식인거지?






소스 살짝 찍어서 냠냠~
맛이 괜찮네요. 얼마전 방문했던 댓글3 이란곳의 감자튀김 보다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맛.
그렇다고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맥주 한잔 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맥주 한잔 추가






부드럽고 시원하니~ 좋습니다.

감자튀김 전문점 인데버프리츠
만원으로 맛 괜찮은 시원한 크림생맥주와 감자튀김을 접할 수 있는 곳

신림동에서 가볍게 한잔 하고 싶은 술집을 찾는다면 괜찮겠네요



내 마음대로 요약 : 감자튀김과 맥주의 궁합은 최고!



- 버미군 -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1460-1

010 3000 3120

주차는 골목에 알아서.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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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그리고 행신동. 지금은 화정동에 살고 있지만 행신동 이곳에 친구들이 살고 있어서 눈만 감아도 지도를 그릴만큼 빠삭한 동네
그중에서도 지명이 가라뫼라는 재미난 동네. 지금은 서정마을이라는 아파트 단지로 되었지만 일산에 좀 살았다 싶은 분들이라면 가라뫼라는 단어가 익숙할듯

아무튼...이 동네에 재미난 컨셉의 업장이 생겼네요. 뭐랄까...가족외식으로 괜찮은 곳?
아무튼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가성비가 괜찮은 곳이란 업체 설명에 저희 가족 초대로 다녀왔습니다.
결론? 부모님이 좋아하시네요. 공짜라 더더욱 ㅎㅎㅎ







프로메사
상호만 들어서는 뭐하는 곳인지 알기 힘든 조금은 어려운 상호
그나저나...정말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네요. 이렇게 화려한걸 보면-















이런 분위기







저희는 가족끼리 왔으니 스테이크 4인 셋트를 선택 / 95,000원







다양한 부위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군요







저희 가족이 선택한 메뉴 입니다.

커다란 스테이크 + 샐러드 + 볶음밥 + 파스타 + 음료 4잔이 95,000원이면 대박 구성 맞죠?
VIPS나 TGI이런곳에 가서 이렇게 먹으면....음음...







준비완료!







하우스 와인으로 갑니다~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샐러드

좀 더 여러 종류의 샐러드가 있어서 선택 가능했으면 좋겠다느 생각이 살짝









아무튼 일단 이 업소의 컨셉에 맞게 푸짐합니다.
치아바타도 같이 제공되니 셀프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좋을듯







저 야채 좋아하는거 아시죠?







피클은 좀 보완 해야할 듯 하군요







까르보나라









생각보다 소스가 적어서 저 말고 저희 가족은 조금 아쉬워 하더군요.
느끼한 맛으로 먹는 녀석인데...라면서







아무튼 후루루루룩!







새우철판볶음밥











이 업소의 컨셉에 잘 맞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제 생각엔 타겟 자체도 학교 다니는 아이를 둔 가족 외식을 겨냥한 컨셉인듯 한데 그렇다면 나름 괜찮은 듯.

요즘 애들 잘 먹는걸 생각하면 더더욱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스테이트
커다란 플레이트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조금 아쉬운 건 전부다 한 소스라... 개인적 생각으로 큰 플레이트 위에 작은 플레이트를 두어서 살치살 스테이크 같은 경우는 조금 분리해줘도 좋지 않을까...
함박, 살치, 챱스테이크를 한 소스로 즐기는 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녀석들은 응당 씨겨자와 함께 먹으면 딱인데...ㅠ,ㅠ









두툼한 함박~







촉촉하니 괜찮더군요









챱스테이크도 푸짐합니다. 야채도 푸짐. 등심도 푸짐~







파스타도 함께~







챱스테이크부터 한점~

가족 모두가 즐겁게 먹을 수 있는 템퍼로 잘 조리된 듯 하네요.
달달한 이 맛 다들 아실테고







살치살 스테이크는...흑흑.... 함박이랑 챱스테이크 소스가 믹스 되지 않고 따로 먹었으면 너무 좋았을뻔한 느낌
특히나 구운 상태가 제가 워낙 좋아하는 딱 그모양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흑흑

하지만 고기질도 괜찮고 굽기도 괜찮아서 먹기 나쁘지 않았네요







두툼한 함박도 한점







이런 음식과 와인은 환상 궁합







다 먹고...보니...이런 녀석도 보이던데. 와인 좋아하는 분 이라면 한번 관심 가져보셔도 좋지 않을까요?
저야 뭐 와인 맛 잘 모르지만...일단 1+1 이니까~ ㅎㅎㅎ


프로메사


행신동 (가라뫼) 서정마을에 자리잡은 브런치카페? 패밀리레스토랑?
아무튼 오랜만에 가족외식 할때 가장 흔한 갈비도 좋지만. 조금만 더 내고 이런 음식도 한번씩 만나보면 어떨까 싶네요
왜! 12월 이니까~ 분위기 좋으니까~~ 이 정도면 가성비 괜찮은 행신동 맛집으로 무난할 듯


내 마음대로 요약 : 샐러드+스테이크+파스타+볶음밥+음료....가성비 좋다


- 버미군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1058-9

031 938 6296

주차가능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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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오목교역 부근에..제대로 된 맛집이 없다는 말이 많던데. 날것은 쿠마카세가 꽉 잡고 있으니 든든하고.
남은건 육고기뿐인데....그렇다고 요즘 같이 경기 어려운 시대에 소고기는 좀 힘들고. 그렇다면 이제 남은건 돼지고기네요.

회식으로도 좋고 가족외식으로도 좋은 삼겹살,목살이 너무 맛있는 업소가 드디어 오픈 했습니다.(12월 11일 바로 어제)

이 고기집을 내기 위해 전국에 유명한 삼겹살집(제주부터 파주까지)을 샅샅이! + 각종 최고의 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 이 곳!
이제부터 소개합니다. 

목동일미 육도락


 




일단 테라스가 짜잔! 많은 인원이 와도 전혀 걱정 없지요. 사진에는 없지만 난로도 있어서 따뜻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목동일미 육도락.
맥스생과 무려!! 세븐브로이도 만날 수 있는 곳. 삽겹살집에서 만나는 세븐브로이라~







오픈베타 서비스일때의 사진입니다.







실제로 보면 완전 카페 같은 느낌의 삼겹살 집







세븐브로이와 맥스생







전국 최고의 파김치라 명성이 자자한 일산 정xx에서 공수한 파김치. 이 날 역시 파김치를 얼마나 먹은건지






중국산 씻은지 아니죠. 해남에서 올라오는 묵은지를 일일이 씻어서 제공하는 씻은지







명이나물. 이건 오픈베타 서비스때만 제공되었던건가?
아무튼...계속되는 반찬의 업그레이드 덕분에 재방문 의지가 불끈불끈 생길거에요







갈치속젓. 긴 말 필요 없는 아이템. 갈치를 통으로 갈아서 만든 맛있는 녀석
고기와 함께해도 좋지만 밥과 비벼서 먹으면...꿀맛~







세븐브로이~~ 좋다!









숙성 시킨 삼겹살과 목살.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이 집 사장님. 고기 무진장 좋아하는 분이라서
고기 퀄리티 하나는 끝장입니다. 아차! 가격은 150g / 13,000원









가지런히 싸악 정렬해주고







두툼함이 생명인 녀석. 그래야 육즙이 팡팡 터지겠죠~









잘 익은듯 하죠?그럼 먹어봐야죠~~~ 

어라...사진이...날라갔다...ㅡ.ㅡ

아무튼..육즙팡팡 + 갈치속젓의 만남!  무엇을 기대하던 그 이상의 맛을 보실거에요~









고기 추가 해주고~







잘 자르고~ 열심히 먹다보면... 어느새 또 바닥을 보인...







건방지게도 삼겹살집 따위가 분위기 좋네요~







목동일미 육도락

맛있는 돼지고기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파김치와 갈치속젓의 궁합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목교역 2분 거리에 당신의 미각을 깨워줄 곳이 있습니다.
목동맛집, 오목교역 맛집이라는 단어를 미친듯이 ctrl + c  , ctrl + v 해도 아깝지 않은 곳


내 마음대로 요약 : 반경 5km안에 여기보다 맛있는 돼지고기집 있으면 알려주세요~



- 버미군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406-36
(오목교역 1번,2번 출구 도보 3분)

02 2642 9292

주차 몇대 가능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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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투어의 마지막 종착지 수원 육미옥

수원이라는 동네를 태어나서 몇번이나 와봤을까... 아무튼 2차에서 먹고 멀미에 취해서 힘들어 할때쯤 도착한 곳. 
여기는 어딘가? 수원종합운동장도 보이는 것 같고 아무튼 수원 장안구 송죽동이라는 동네. 
어휴...고기 먹을려고 여기까지 오다니...이러니까 살이 찌지..ㅠ,ㅠ (그렇다고 절대 돼지는 아니니까 오해 마시길. 187 / 78 입니다)







마지막 종착지임을 확인해주듯 날이 어두워졌네요. 

육미옥이라~ 24시간 영업을 하는건가? 등이 꺼져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구.







요즘 갈비 잘하는 곳 참 많죠. 여기도 캬라멜은 지양하고 과일 듬뿍 넣어서 깔끔한 맛을 낸다고 하니...살짝 기대해 봅니다.







가마솥으로 펄펄 끌히고 있는데~ 뭘까요?

수많은 생수는 이곳이 더러운 세균 많은 그 물통을 사용 하지 않는 다는 바람직한 모습이겠죠







손님 많습니다. 보이는 것 처럼 철푸덕이구요







한쪽에는 입식도 있습니다. 제 도가니는 소중하니까 ~







꺄아~~~쌈 좀 봐!!!! 너무 좋아~ 갈비집에서 이렇게 푸짐하고 럭셔리한 쌈이라니~

이쯤되면 박수 한번 치고 가야죠~ 짝짝짝!







만들기 쉽고 내주기도 쉬워서 업주에게 좋은 장아찌류. 게다가 이것과 함께 하면 더 많은 고기를 먹을 수 있으니 손님도 좋고 업주도 좋은 바람직한 찬







이런것도 고기 먹는데 있으면 감사한거죠







튀김은 아이들이 좋아할테고







수북한 양파는 리필 해달라는 요청 안해도 되니까 서로 좋은 방식







여성들이 좋아라 하는 샐러드도 함께 제공. 물론...저도 샐러드 좋아합니다.



 

 

 

 

돼지갈비에 사용하기엔 아까운 숯. 그만큼 좋다! 라는 거죠. 저는 이상하게 붉게 타고 있는 숯을 보면 마음이 짠 해지는게 이상하더라구요.

어렸을때 종이컵에 초 끼워 놓고서 어머니 은혜 부르던 기억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왠지 인생을 반성하게 되고...막 그래요.ㅎㅎㅎ

 

 

 





실실이 불판 이제는 익숙하시죠? 갈비대 붙은 갈비와 목살로 추측되는 부분이 골고루 제공.

저야 갈비를 좋아하지만 많은 손님들이 진짜 갈비를 제공해주면 살 많은걸로 바꿔달라는 컴플레인을 건다고 하는데...참 아이러니 합니다.

 

아무튼 고기 괜찮아 보입니다. 진한 색이 아니라서 더더욱 만족스럽고

 

 






촘촘한 칼집 사이로 숯의 기운이 솔솔 들어가겠죠

 

 






뒤집기 한판!

 

 






먹기 좋게 잘라주고

 

 








경건한 마음 가짐으로 기다려 봅니다.

 

 

 

 

 

 

 

지금 이 순간~~~~~

 

 

 





먹을 타이밍이 되었으니 주저 말고 한점!

음~ 깔끔한 단맛. 과일을 많이 사용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라도 좋아할 바로 그런 맛

 

그래서 이렇게 손님이 가득차 있는거겠죠. 

 

 






양념갈비는 쌈 싸먹는 것 아니라고 배웠지만... 세상이 어디 그리 호락호락 한가요?

배운대로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직진만 하면 재미 없잖아요. 이렇게 삐뚤어진 일탈도 좀 하고 그래야 인생 사는 재미가 있는 거 아닌가요?

 

쌈 하나 싸먹는데 뭔 말이 이리 많은지...ㅎㅎ

 

 






장아찌와 함께 해도 좋습니다.

 

 


 

 

 

 

수북한 양파와 함께 해도 좋고요~

 

 

 

육미옥

 

손님이 너무 많아서 이런 초대까지 할 필요 있나 생각 되는 이 곳

 돼지갈비 충분히 맛있고 푸짐합니다. 물론 쌈과 반찬도 훌륭하고요!

송죽동이라는 이 동네에서는 벌써 맛집으로 소문 난것 같은데.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내 마음대로 요약 : 좋은 참숯으로 구운 돼지갈비가 맛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긴 말하면 입 아프죠!

 

 

- 버미군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504-4

 

031 255 8040

 

주차장 꽤나 넓음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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