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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은 행신동에 위치한 뚜띠쿠치나 

 






이런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에 위치해서 깜놀하고. 손님이 많아서 또 깜놀
ㅎㅎ 그런데...명색이 레스토랑인데..영 업 합 니 다 라는 문구를 떠억 하니 붙여놓은건 왜인지 참 궁금하군요.







평일 저녁인데도 손님 꽤 많네요







저렴한 가격이라 그런지 셀프바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즉, 물과 피클 앞 접시 등은 알아서 하라는 얘기

저렴한 가격을 유지 하기 위해선 서버 수를 줄여야 할테니...합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지네요.







아이들도 많고 어르신도 많고







메뉴







하지만 저의 선택은 4인 세트






오늘 제가 선택한 메뉴와 가격 입니다.
스테이크 피자를 선택한 덕분에 3,000원 추가.







리코타치즈 깔조네 샐러드
화덕에서 구운 난(?)과 비스무리한 녀석과 함께 제공됩니다.

덕분에 샐러드 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푸짐한 양을 자랑







샐러드는 몸에 좋으니까 많이 먹어야죠






그냥 샐러드만 먹는 것 보다는 이렇게 화덕에서 구운 녀석과 함께 먹는게 정석







새우와 베이컨 이라는 이름을 가진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







저같은 아이들 입맛을 가진 사람이라면 좋아할 맛







괜한 설정샷 한장찰칵







청포도 에이드와 함께







스테이크 피자







고소한 맛의 오징어 먹물을 베이스로 만든 도우에 신선한 샐러드와 고기님하가 살짝 올라간 녀석
저 아시죠? 고기홀릭. 피자도 역시 고기와 함께







이 피자는 이렇게 쌈 싸먹듯이 냠냠냠~
그나저나 혹시...상추?







마지막은 크림 마레 리조또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하니 당연히 선택한 리조또







한입 먹으면 고소합니다. 밥이라서 그런지 왠지 더 든든한 것 같기도 하고









대망의 마지막 음식. 스테이크 파스타







수북한 고기님하를 살짝 치우면 수줍게 숨어있는 녀석들을 발견







명색이 스테이크 인데..그릴링 정도는 있는게 좀 더 보기 좋겠죠? 보기 좋은 떡 아니..고기가 먹기도 좋으니까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면을 사용하면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 둘 다 충족 시킬 수 있죠



행신동 서정마을 주택가에 자리 잡은 뚜띠쿠치나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에 익숙 하지않은 주부에게 좋을듯하고
레스토랑이지만 동네니까 편하게 방문해도 좋다는 것
- 실제로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방문 사람도 꽤...^^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인당 2만원이면 배뻥!
이 정도면 대단한 맛집 아니더라도 주변에 산다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지 않을까요?


내 마음대로 요약 : 가성비 괜찮다~


- 버미군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1058-5

031 972 3365

주차장 매우 넓음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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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열애'

배우 최원영 심이영이 6개월째 열애 중이다.

24일 한 매체는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최원영과 심이영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두 사람은 6개월 가량 만났으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 인근 영화관에서 심야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피트니스클럽에도 함께 다니며 돈독한 관계를 다져가고 있다.

최원영-심이영 커플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각각 김철규와 마홍주로 분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속 인연이 실제로도 이어진 것.

최원영 심이영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원영 심이영 열애, 깜짝 놀랐다", "최원영 심이영 6개월째 만난다고? 축하한다", "최원영 심이영 열애 사실이라면, 예쁜 사랑 이어 나가시길", "최원영 심이영, 드라마 인연이 실제로 이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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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기자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산타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레드 미니 원피스를 입고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다. 특히 굴욕 없는 몸매와 섹시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안현모는 앞서 지난 9일에도 `우는 한 해였지만 웃으며 마무리하기로 했다. 12월 견딜 만 할 것 같다. 감사할 일들만 생각하며 눈물 뚝 그치기로!`라는 글과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모 몸매 최고" "안현모 미모에 몸매까지 대박이네" "안현모 기자 정말 예쁘세요" "안현모 정말 섹시하다" "안현모 기사 김민준이 부러워~" "안현모 얼굴도 미모도 다 가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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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새 앨범 '레드 캔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여배우로 변신해 희로애락을 표현할 예정이다.

손담비는 2일 정오 공식 SNS 및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3번째 디지털 싱글 '레드 캔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한 여배우의 인생을 짧은 연극처럼 구성했다.

섬세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손담비는 뮤직비디오에서 여배우의 화려한 모습 뒤 숨겨진 쓸쓸함과 허무함, 두려움 등을 연기했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이 기대된다. 

현대 무용에 도전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한 부담스러움과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싶은 바람을 춤으로 표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3일 '레드 캔들'의 음원을 발표했다. '레드 캔들'은 '샤이니' 종현의 자작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손담비의 섹시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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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오비이락(烏飛梨落)일까."

까마귀가 날았다. 그리고 배가 떨어졌다. 우연의 일치일까.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까마귀가 날자 배가 떨어졌는지, 아니면 까마귀가 날아 배가 떨어졌는지…. 중요한 건, 시선이 분산됐고 화제가 전환됐다는 사실이다. 

뜨거운 해였다. 사랑도, 사건도, 끊이지 않았다. 1월 1일, 비와 김태희의 열애 소식을 시작으로 조인성·김민희, 원빈·이나영 등이 사랑을 인정했다. 사건 사고도 풍성했다. 프로포폴, 성추문, 도박 등 각종 스캔들이 줄을 이었다.

2013년 연예계를 달군 7대 뉴스는 무엇일까.

동시에, 그 7대 뉴스에 묻힌 또 다른 7대 뉴스는 무엇일까.

'디스패치'는 7대 뉴스를 정리하며, 7대 뉴스에 소외당한 진짜 7대 뉴스를 찾았다. 혹시 스타들의 사건·사고에 빠져 연예계 밖에서 일어난 주요 뉴스를 놓치진 않았을까. 그도 그럴 것이 꼭 알아야 할 이슈들이 각종 스캔들에 묻힌 사례도 있었다.

다시 말해, 오비이락을 검증한 게 아니다. 까마귀와 배의 인과관계를 따지진 않았다. 그러나 일련의 보도에는, '우연'도 있었고 '기획'도 엿보였다. 열애설의 경우 대부분이 우연의 일치였지만, 검찰發 연예 사건은 기본 상식에서 벗어나 있었다.  

 

 

① 박시후 性스캔들 vs 박근혜 정부, 공약 변경 

▶ 사건 발생 : 2월 15일, 2월 18일

▶ 연예계는? : 박시후가 15일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박시후의 이름은 3일이 지난 18일 실명으로 언급됐다. 아직 경찰 조사도 이루어지기 전. 이후 박시후와 A양 사이에 있었던 일들이 공개되며 모든 뉴스를 흡수했다.

▶ 정치·사회는? :같은 날, 박근혜 정부는 대선 공약을 변경했다. 15일,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임플란트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던 공약을 뒤집었다. 75세 이상 노인으로 상향 조정한 것. 18일에는 국민 연금 일부를 빼서 기초 연금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 뉴스 반응? : 박시후의 압승이었다. 모든 뉴스를 박시후 이슈로 삼켰다. 2월 둘째주(2월 16일~22일) 네이버 기준, 댓글 많은 뉴스 10위 안에 4건이 박시후 관련 기사였다. 반면 인수위의 공약 변경에 대한 뉴스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 오비이락? : 박시후와 인수위 사이에 연관성은 없다. 하지만 박시후 사건이 인수위 논란을 잠재운 건 분명해보인다. 꽃미남 스타의 성추문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게다가 서부경찰서는 사건 확대에 일조했다. 자극적인 보도가 쏟아지며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② 김용만, 도박 혐의 vs 김학의, 前차관 사퇴

▶ 사건 발생 : 3월 21일

▶ 연예계는? : 김용만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보도됐다.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난 2011년 5월까지 상습 도박을 했다는 내용이다. 베팅 금액은 약 10억 원 이상.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용만은 출연 중이던 5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 정치·사회는? : 김학의 법무부 차관이 성접대 파문에 휩싸였다. 건설업자 A씨로부터 강원도 원주의 호화 별장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김 차관은 이름이 지목되자 자진 사퇴했다. 박근혜 정부가 차관직에 내정한 지 6일 째 되는 날이었다.

▶ 뉴스 반응? : 김용만의 불법 도박 혐의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네이버' 많이 본 뉴스 50위 안에 3건이 랭크됐다. '다음'에서도 김용만 관련 기사가 조회수가 높았다. 가장 많이 본 뉴스 2위와 6위를 기록했다. 김학의 사퇴는 양대 포탈 50위권 밖이었다.

▶오비이락? : 김용만의 경우 명백한 피의사실 공표위반이다.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실명이 보도된 것. 경찰이 "고위층의 성접대 동영상을 확보했다"는 소식을 냈지만, 김용만을 뛰어넘지 못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김학의 사퇴 발표도 조용히 묻혔다.

 

 

③ 서태지, 결혼 발표 vs 검찰, 4대강 담합 수사

▶ 사건 발생 : 5월 15일

▶ 연예계는? : 서태지가 재혼을 발표했다. 이지아와의 결혼 및 이혼 과정이 알려진지 약 2년 만이었다. 결혼 상대는 16살 연하의 탤런트 이은성.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처음 인연을 쌓았고, 이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다.

▶ 정치·사회는? : 검찰이 4대강 비리 수사에 착수했다. 비자금 조성, 입찰 담합 의혹, 건설업체 임직원들의 배임 의혹 등에 관해서였다. 검사 10명, 수사관 200여명이 투입됐다. 검찰은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 16곳과 설계업체 9곳 등 25개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 뉴스 반응? : 서태지의 깜짝 재혼 소식에 인터넷이 들썩였다. '네이버'의 경우 서태지 관련 뉴스는 2위, 6위, 15위 등을 기록했다. '다음'에서는 많이 본 뉴스 1위, 7위, 10위, 11위, 15위를 차지했다. 검찰의 4대강 압수수색은, 다행히(?) 관심 밖이었다.

▶ 오비이락? : 신비주의 톱스타의 깜짝 재혼은 블랙홀이었다. 검찰이 야심차게 뽑아든 칼 마저도 삼켰다. 분명,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발표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검찰에게 필요한 뉴스였다. 실제로 검찰 수사는 용두사미. 건설사 담합 파악이 전부였다.

 

 

 

 

④ 원빈·이나영, 열애 vs 국정원 댓글, 국정조사 
 
▶ 사건 발생 : 7월 2일, 7월 3일

▶ 연예계는? : '공공재' 원빈의 열애설이 터졌다. 상대 역시 신비주의의 상징인 이나영. '디스패치'가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 이나영의 분당 아파트에서 조심스럽게 만나는 장면이었다. 곧이어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고, 공식커플이 됐다.

▶ 정치·사회는? : 국가정보원(국정원)에 대한 국정 조사가 시작됐다. 국정원이 조사를 받는 건 전대미문의 일이었다. 국정원은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등 조직적인 댓글 작업 의혹을 받고 있었다.

▶ 뉴스 반응? : 톱스타 커플의 파급력은 컸다. 포탈 사이트 검색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네이버'와 '다음'의 많이 본 뉴스 '톱5'를 휩쓸기도 했다. 반면 국정원 관련 보도는 관심에서 제외됐다. 2일째 50위권 밖에 머물렀다.

▶ 오비이락? : 단언컨대, 오비이락이다. 당시 출고 일정에 따라 보도했을 뿐이다. 고려의 대상이라면, 조인성 열애설 이후의 공백, 오랜 기간에 걸친 취재, 본격적인 휴가 시즌 등이었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국정원 국정 조사가 묻혔다면, 이 자리를 빌려 유감의 뜻을….

 

 

⑤ 열애설, 1일 3스캔들 vs 기초 연금 공약 후퇴

▶ 사건 발생 : 9월 26일

▶ 연예계는? : 하루 사이에 열애설이 3건 터졌다.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이 시작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손을 잡은 모습이었다. 마지막으로 정경호가 라디오에서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 정치·사회는? : 박근혜 정부가 대표 공약인 기초 노령 연금 제도를 대폭 축소했다. 당초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씩 지급한다'에서 '소득 하위 70%로 한정한다'로 후퇴했다. 지급액도 소득 및 국민연금 수령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겠다고 통보했다.

▶ 뉴스 반응? : 쉴 틈 없이 쏟아진 열애설로 인터넷은 뜨거웠다. 그 중에서도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은 모든 기사를 잠식시켰다. '네이버'와 '다음' 기준으로 많이본 뉴스 2위, 3위를 차지했다. 반면 기초 노령연금 관련 뉴스는 안중에도 없었다.

▶오비이락? : 하루에 터진 스캔들. 어떻게 나왔을까. 'TV리포트' 손현석 국장은 "오전에 나온 오종혁·소연 열애설이 밋밋했다. 최자·설리 기사로 뒤집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즉, 언론사 간의 경쟁이었던 셈이다. 결과적으론, 박근혜 정부에겐 고마운 한 수가 됐다.

 

 

 

 

⑥ 연예인 도박 리스트 vs 김학의 前차관 무혐의

▶ 사건 발생 : 11월 10일, 11월 11일

연예계는? : 10일 8시, 일요일 밤. SBS-TV '8시 뉴스'가 이수근과 탁재훈을 실명 보도했다. 불법 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것. 그리고 다음날, 토니안과 앤디, 붐, 양세형 등의 이름이 까졌다. 2008~2010시즌, 휴대폰으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다.

▶ 정치·사회는? :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성접대 의혹과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11일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객관적인 물증 확보가 어렵고 사건에 연루된 여성들의 진술이 엇갈린다는 점 등이 그 이유였다.

▶ 뉴스 반응? : 연예인 도박 리스트의 KO승. 불법 도박 리스트가 11월 둘째주(11월 9~15일) 주간 클릭을 휩쓸었다. 그 중에서도 10일이 피크였다. 이수근, 탁재훈 이외에 토니안, 앤디 등의 실명이 거론되며 김학의 무혐의는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 오비이락? :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과정이다. 기소 조차 없었다. 하지만 공중파 메인 뉴스에서 실명이 먼저 공개됐다. 올해만 벌써 3번째 반복된 검찰발 인용보도의 패턴이다. 다음 날 김학의 성접대 무혐의는 자연스레 묻혔다. 연예인 도박과 김학의 수사는 모두 중앙지검 윤재필 부장검사의 지휘 아래 진행됐다.

 

 

⑦ 女스타 성매매 리스트 vs 철도, 민영화 갈등     

▶ 사건 발생 : 12월 12일

▶ 연예계는? : 검찰(수원지검 안산지청)이 톱스타가 포함된 여자 연예인의 성매매 사건을 수사중이라는 보도가 터졌다. 순식간에 검찰발 소식통을 인용한 찌라시가 만들어졌고, 이다해, 윤은혜, 김사랑, 솔비 등이 거론됐다.

▶ 정치·사회는? : 철도 민영화를 둘러싼 갈등이 극도로 고조됐다. '코레일'은 가차없이 파업자들을 해고했다. 9일 4,213명, 10일 1,585명, 11일 807명에 이어 12일에도 860명을 직위해제했다. 해고된 노조원 수는 총 7,608명.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  뉴스 반응? : 연예인 성매매 리스트가 클릭을 유도했다. 12일, '네이버' 많이 본 뉴스 1위였다. 실명 찌라시가 등장하며 관심을 부채질했다. 하지만 철도 파업 관련 뉴스는 50위권 밖. 그나마 '안녕하십니까' 대자보가 없었다면 철도 민영화는 그야말로 묻힐 뻔 했다.

▶ 오비이락? : 철도 파업이 거세졌다. 이때 등장한 블랙홀은 연예인 성매매 수사. 아직 기소도 안된 사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 미확인 루머가 무차별적으로 쏟아졌다. 실명 거론된 여성 연예인은 수치심을 얻었고, 대신 철도 민영화 이슈는 잠시 논외로 밀려났었다.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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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꽤나 괜찮다고 생각해서 자주 찾던 막국수 전문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바로 그 곳

방화동 골목에 숨어있는 고성막국수. 저도 한...4년 정도 열심히 다닌 것 같네요







저야 뭐 메뉴 확인할 것도 없이 막국수 선택 / 7,000원
100% 메밀 막국수라고 하는데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을 것 이요! 그렇지 않은 자는 믿지 않을 것이니..알아서 판단하시고


 




추가 하려면 1,000원을 내야 하는 열무김치
예전에는 회무침만 따로 추가했는데...이제는 열무김치까지 돈을 내야 하는군요.
강남도 아닌 강북에서 그것도 목동이나 그런곳이 아닌 이 후미진 곳에서 이런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건 음식에 대한 자신감 혹은 거만함이겠죠.
저는 촌사람이라 그런지 이 정도의 김치를 돈주고 사먹고 싶지는 않네요. 아무튼 저는 전자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







오랜만에 먹었는데...어라 달다....너무 달다
역시나 추가하려면....money를! 이게 뭐니! ㅡ.ㅡ







2,000원 추가해야 하는 회무침

뭔...추가가 이렇게 많은지...혹시 4명이 방문한다면 4명 따로따로 테이블에 앉는 진상짓을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업주 입장에서는 진상일테고 손님 입장에서는 알뜰?







깨범벅 아니라서 마음에 드는 막국수의 등장 / 7,000원
사진에 없는 비빔은 8,000원







동치미 붓고...어라...동치미도 달다
뭔가가 어색한 맛인데. 장금이가 아닌지라 뭐라고 표현은 못하겠지만. 두 번 다시는 맛 볼일 없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먹으려고 노력







음...아무래도 제 입맛이 변했나 보네요. 개인적으론 예전과 달리 너무 달고 퍽퍽하다는 느낌

비빔 막국수도 먹었는데...그것 마저 포스팅 하면...날도 추운데 사식 받을까봐 두려워서 안되겠고.


내 마음대로 요약 : bye


- 버미군 -



지도와 연락처 필요하신가요?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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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욘사마’ 배용준(41)의 ‘재벌가’ 여자친구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로 확인됐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배용준과 구소희 씨는 지인들의 모임에 동석하며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리기 시작했다. 재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석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재계에서는 어느 정도 알려졌던 일”이라고 귀띔했다.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자균 부회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구소희씨는 1986년생으로 배용준과 14살 차이다.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말 사직했다.

같은 달 부친으로부터 LS 주식 5760주와 E1 주식 4000주를 각각 매입했다. 현재는 LS 주식 12만 8639주를 보유하고 있고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약 102억원이다. E1의 대주주로, 현재 소유하고 있는 E1 주식의 지분가치 평가액은 약 6억원이다.

배용준과 구소희씨 두 사람은 지난 11월 말 일본 여행을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 배용준이 미국 하와이에서 직접 경영 중인 카페 점장이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두 사람이 하객으로 함께 참석했다. 또 지인의 결혼식 3일 전이 구소희씨의 생일이라 두 사람은 결혼식 참석 직후 도쿄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배용준의 열애 사실이 처음 알려진 건 23일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를 통해서였다.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대기업 경영자의 딸과 수개월 째 교제 중이다. 상대 여성은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이며 170cm의 큰 키에 총명한 미인’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 3개월 정도 만남을 가졌다. 이제 막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 결혼을 말하기엔 이르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대의 신원에 대해서는 “기업가의 딸인 건 맞다”고만 말을 아꼈다.

LS그룹 측은 “회장단 가족의 사생활은 언급할 수 없는 문제다. 또 교제사실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한다”고만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배용준은 당분간 특별한 활동 계획이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당분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내년 초까지 특별한 활동 계획은 없다. 하지만 차기작을 계속 검토 중이고, 좋은 작품과 캐릭터가 있다면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Posted by 우유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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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였다. '빅보이' 이대호(31)도 잭팟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1년 총 3년간 14억5000만엔(약 148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세부 내용은 계약금은 5000만엔이며 2014년 연봉 4억엔, 2015년 연봉 5억엔을 받는다. 별도의 옵션으로 1억5000만엔(추정)이 있다.

그리고 +1년은 이대호에게 달려 있다. 소프트뱅크 잔류 또는 타 구단 이적 모두 이대호가 선택할 수 있다. 옵션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연간 1억5000만엔 정도로 알려졌다. 옵션까지 더하면 무려 19억 엔(약 194억 원) 짜리 초대형 계약이다.

이대호는 지난 2년간 오릭스의 붙박이 4번 타자로 활약하며 기량을 검증받았다. 데뷔 첫해(2012년) 전 경기에 출장, 타율 2할8푼6리(525타수 150안타) 24홈런 91타점 54득점으로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

올 시즌에도 141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리(521타수 158안타) 24홈런 91타점 60득점을 기록하며 더욱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소프트뱅크는 올 시즌 퍼시픽리그 4위로 5년 만에 B클래스 추락을 경험했다. 마땅한 4번 타자가 없어 고전했던 소프트뱅크는 이대호를 영입하며 우승 전력을 갖추게 됐다. 구단 측은 이대호가 붙박이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3할 30홈런 100타점은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대호는 내년 1월 4일 사이판에서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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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당신의 소중한 돈을 지켜드립니다”

1980년대 초 부산.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국밥집 아줌마 순애(김영애)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송변.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는데...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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